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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LOG ARTICLE 전체 | 169 ARTICLE FOUND

  1. 2008/09/04 햇빛고양이 (4)
  2. 2008/08/20 고양이가 부러울 때 (20)
  3. 2008/08/18 새 장난감에 신경 곤두세우는 고냥씨 (15)
  4. 2008/08/15 할아버지, 우리는 아직도 빛을 다 찾지 못하고 있는걸까요? (4)
  5. 2008/08/09 베이징 올림픽 개막식 성화점화, 솔직히 너무 무서웠다. (85)
  6. 2008/08/09 소 생각 참 많이한다. (4)
  7. 2008/07/31 털뿜는 미로의 털관리는 이렇게... (24)
  8. 2008/07/25 목욕한 미로와 귀여운 수건말이 (16)
  9. 2008/07/24 물폭탄이 터진듯 비가 오네요;;; (10)
  10. 2008/07/23 굴업도 토끼섬 탐방기 - 해식와 (4)
  11. 2008/07/19 미로의 라이벌은 노트북~ (18)
  12. 2008/07/17 독도 배너 달고, 쏘쿨병 물러가라 훠이~ (10)
  13. 2008/07/17 굴업도, 그 섬에 가고 싶다 (4)
  14. 2008/07/08 두꺼운 CRT모니터의 추억, 모니터 고양이 (12)
  15. 2008/07/02 시절이 하 수상하고 답답할 땐....
  16. 2008/06/25 꺼진 불도 다시 보자, 대운하. (4)
  17. 2008/06/13 혓바닥을 살짝 내민 고양이 메롱샷~ (11)
  18. 2008/06/10 추부길비서관, '사탄 발언' 해명 어떻게 봐야할까 (70)
  19. 2008/06/03 시골버스 안 할아버지들도 "욕먹어도 싸지 이명박이는" (10)
  20. 2008/05/29 정부의 이미지메이킹은 '자폭'하고 있다 (2)
  21. 2008/05/21 전국 고양이연합회에 호소합니다! 본능에 충실해주세요! (8)
  22. 2008/05/19 ▷◀ 조용기 목사는 천박한 그 입 다물라... (23)
  23. 2008/05/19 도올 김용옥, 운하에 쓴소리
  24. 2008/05/19 100년간 잃어버린 남한강의 모습은 어떻게 찾나?
  25. 2008/05/17 물이 있어 살아있는 아름다운 생명들. (8)
  26. 2008/05/15 채식고양이, 풀 뜯는 소리~~ (51)
  27. 2008/05/15 스승의날 기억해본 최악의 선생님, 최고의 선생님 (75)
  28. 2008/05/14 자연의 모습을 인간의 몇마디 말로 표현하는 것, 얼마나 어리석은지...
  29. 2008/05/14 대운하, 미친소 때문에 외로운 미로냐옹...;;; (4)
  30. 2008/05/13 우리 강, 여전히 아름답다. (2)


블질이 뜸한 요즘...;;;;
미로 얼굴이라도 올려봅니다..ㅎㅎ
이일 저일 정신이 없는 요즘, 저만의 쉽고도 바닥나지 않는 포스팅감은 요놈이군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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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광욕을 즐기는 미로입니다...
햇빛이 길게 그림자를 드리울 때 저렇게 앉아있으면 한동안 뒹굴뒹굴 일어나질 않아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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먼산....바라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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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럴때마다 느끼는거지만....
미로는 정말 정말 고양이스러운 얼굴을 가졌죠..ㅎㅎ
(그럼..고양이가 고양이스럽지 뭐같냐...고 하시면 할말없고..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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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실은 무념무상일텐데도....뭔가 사색하는 듯한 표정을 짓고 있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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역시 무념무상..ㅡㅡ; 털썩 누워 자버립니다..ㅋ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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햇빛 늘어지는 창가에서 제일 맘에 들던 사진....
 



오늘도 미로는 햇빛이 늘어지면 같이 늘어지겠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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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 BlogIcon 장대비 2008/09/04 18:27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마지막 사진을 보니 사바나 초원의 사자가 생각나네요.
    저도 저렇게 햇빛이 길게 드리우는 오후의 햇살을 좋아합니다. 특히 가을!!

    • BlogIcon 달빛효과 2008/09/05 10:49  댓글주소  수정/삭제

      사바나의 미로~~ㅎㅎ
      약간 사냥감 먹고 배불러 늘어진 암사자같죠?
      사자들 보면 가끔 너무 웃겨요..ㅋㅋ 덩치는 산만한데 노는건 고양이들이랑 똑같은거 보면..ㅎㅎ
      늘어진 가을햇살이 어제오늘 흐린날씨에 나오질 않네요~~
      그래서 그런지 미로도 일광욕 못하고 내내 웅크리고 잠만 자더라구요~

  2. BlogIcon 나이스7 2008/09/07 16:56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아옹 애기 털이 볻들보들해 보여요. 막 안아주고 싶습니다.
    여긴 지금 비가 막 주륵주륵 내리고 있어요. 사진 보니까 포근하니 좋네요.ㅎㅎ
    갑자기 드는 생각인데요, 방바닥이 노란게 깨끗하네요. 미로는 좋겠습니다. 깨끗한 방바닥이라
    우리집애는 제가 청소 안하니까 먼지 폴폴 날리는 방바닥 위에 누워있네요.ㅜ 갑자기 불쌍한 생각이.. 청소해야겠습니다.;

  3. BlogIcon 폭주천사 2008/09/07 20:09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베란다 밖 하늘을 쳐다보고 있는 것 같기도 합니다. 뭔가 심각한 고민을 하는 것 같아요. ㅎㅎ





고양이가 부러울 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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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무것도 안하고 멍때리고 있어도 그 누구도 뭐라 하지 않을 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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ZZZ...

지그시 눈감고 꾸벅꾸벅 졸고 있을 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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쿨...


아예 세상 모르고 자고 있을 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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잠에서 깨고도 한참을 저러고 있을 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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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럽지?



부럽다...ㅠㅠ




  * 이 포스트는 blogkorea [블코채널 : 고양이를 부탁해] 에 링크 되어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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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 BlogIcon 우.주.인 2008/08/20 12:35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부러워요~~~후후

  2. BlogIcon Fallen Angel 2008/08/20 15:53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헌데 보통 저렇게 많이 있지요...;;;

    • BlogIcon 달빛효과 2008/08/20 19:38  댓글주소  수정/삭제

      맞아요..ㅎㅎ
      미로가 저랑 있을땐 항상,
      1.무릎에 살포시 잠들거나,
      2.아지트에 쳐박혀 있거나,
      3.침대위에 널부러져 있거나..

      그리고 놀아달라고 보채요..^^;

  3. BlogIcon 꼬기 2008/08/20 16:14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공감 포스팅입니다 ㅎㅎ

    • BlogIcon 달빛효과 2008/08/20 19:39  댓글주소  수정/삭제

      ㅋㅋㅋ 저렇게 여유롭게 널부러져 있는 모습이 젤 부러워요~
      웅크리고 새우잠자는 모습은 덜 부럽더라구요..ㅋㅋ

  4. 渤海之狼 2008/08/21 00:20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부러워하면 지는 것이다....라는 선현의 가르침이 떠오르는 군요.
    (후후... 문광효과님은 미로한테 패배하셨군요.)

    • BlogIcon 달빛효과 2008/08/21 00:31  댓글주소  수정/삭제

      악..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졌어요..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진자 그 가르침을 잊다니..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5. BlogIcon 폭주천사 2008/08/21 00:33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진심으로 부럽습니다.

    고양이가 하는데로 생활패턴을 맞추면 폐인이 되지요. ^^

    • BlogIcon 달빛효과 2008/08/22 01:14  댓글주소  수정/삭제

      맞아요...
      제대로 늦잠을 잤는데....시계보고 헉 하고 있는데
      제 팔에 팔베개를 하고 누워 자는 녀석은...미로...
      마치 제가 그렇게 했다는 듯이 제 품에 쏙 들어와있더라구요..ㅠㅠ
      잠의 요정..ㅠㅠㅠㅠㅠㅠ

  6. BlogIcon 바람노래 2008/08/21 23:38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저희집 꼬꼬마는...야행성이 아닙니다.ㅡㅜ
    사람과 패턴이 같아졌어요.ㅋㅋ
    아직 새끼라 그런지 몰라도.ㅎ

    • BlogIcon 달빛효과 2008/08/22 01:15  댓글주소  수정/삭제

      그러면 다행이네요..ㅎㅎ
      욘석 밤마다 쌩쌩해져서는 놀아달라 그러고...ㅠㅠ
      낮에 뭐하나 싶어 휴일에 하루종일 집에서 관찰해보면
      정말 자는 것밖에 하는 일이 별로 없더라구요.
      그래놓구 밤에 저 오면 놀아달라 떼쓰는거죠...ㅡㅡ;

  7. BlogIcon foog 2008/08/24 22:23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ㅎㅎㅎㅎ 완전공감.. 저 사심없는 - 또는 생각없는 - 표정이란!

  8. BlogIcon 나이스7 2008/08/26 22:47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고양이들 진짜 부럽죠ㅜ. 지금도 옆에서 자고 있는데 ....
    정말 다시태어나면 고양이로 태어나고 싶을정도예요. ㅜ
    주인님인지 뭔지 같이 사는 놈이 밥주지 씻겨주지 심심하면 놀아주지... 우왕..

    • BlogIcon 달빛효과 2008/08/30 12:49  댓글주소  수정/삭제

      나이스7님이 잘해주시니 고양이팔자 상팔자죠..ㅋㅋ
      길고양이로 태어나지는 마세요!!!
      좋은 동거인을 만나셔야죠..ㅎㅎㅎ
      근데 정말...밥주지 씻겨주지 심심하면 놀아주지...
      새삼스럽게 부럽네요 진짜~

  9. BlogIcon poby 2008/08/29 21:48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아, 완전 부럽군요. ㅠ.ㅠ
    하루 평균 14시간 이상 자는 것 같은......나머지 10시간은 멍 때리고 있는......ㅡㅠㅡ;;;
    마지막 사진, 미로 일어날까 말까 심각하게 고민하고 있군요. ㅎㅎㅎ

    • BlogIcon 달빛효과 2008/08/30 12:50  댓글주소  수정/삭제

      수면시간이 활동시간보다 길죠...
      자고싶은 곳이 있다면 그곳이 무릎이든 책장 위든 사수하고야 말겠다는 결연한 의지를 내뿜으며...
      맨날 자요 맨날...그러다가 저 바쁠 때 놀아달라고 칭얼칭얼.ㅋㅋㅋ
      정말 팔자 늘어졌죠~

  10. BlogIcon ㅇㅑ생 ♬ 2008/09/04 12:44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미로가 정말 부럽네여ㅎㅎ ~~ 예전엔 고양이 별로 안좋아했었는데~ 요즘 부쩍 야옹이가 이뻐 보여서 큰일났어여~ ㅎ
    한마리 키우고 싶어져여~~ ㅎ

    • BlogIcon 달빛효과 2008/09/04 13:53  댓글주소  수정/삭제

      그러다 묘연이 생기면 그냥 덥썩이지요~ㅎㅎ
      그나저나 블콘 넘넘 귀엽네요~!
      어디서 저렇게 귀엽고 해상도도 좋은 것을 델고 다니신답니까..ㅎㅎ
      이미 고양이 한마리 몰고다니시는군요~~





미로가 어릴 때는 장난감 가지고 노는게 마냥 귀여워서 이 장난감 저 장난감을 사줘봤지만...
몇가지를 실패하고 대략 미로취향의 장난감을 파악하고 나니....
그 장난감이 망가지기 전까지는 뭘 사주지 않게 되더라구요^^;

그러다 얼마 전 쇼핑몰에서 사은품으로 깃털 장난감을 보내줘서..ㅎㅎ
고이고이 간직했다가(사실은 반쯤 잊어버리고 있다가) 최근 부쩍 누워서 아줌고냥 티를 내길래
좀 신선한 자극이 될까 싶어 색색깔의 깃털 낚시대를 꺼내줘봤습니다...

반응은 역시 '열광'...ㅋㅋㅋ

그런데 새 장난감을 주면 항상 나타나는 현상이 있었으니..ㅡㅡ;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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두근두근


지꺼라고....저렇게....ㅡㅡ;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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불안불안


누가....안 뺏어가거등여...ㅡㅡ;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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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릅부릅



경계심 만땅입니다...ㅡㅡ;;;;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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뺏을꼬야?


아 진짜....니꺼야 니꺼....ㅡㅡ;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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니꺼라니깐..ㅡㅡ;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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뺏을거지?



아 이 의심의 눈초리...ㅡㅡ;
그래봐야 혼자 물고뜯고 갖고 노는 것도 하루 이틀,
한참 '내꺼구나' 하면서 침발라놓고(얼마나 물고빨고 하는지 나중에 깃털이 침에 젖어서..제모습이;;;)
조금 질린다 싶을 때는....제가 흔들어주지 않으면 장난감에 별로 반응도 안 하는 미로...
저렇게 열광도 하루이틀이라니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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새거잖아!



뭐....저 보송한 깃털은 새것의 느낌을 팍팍 주긴 하네요.ㅋㅋ
얼마만의 새 장난감이라고, 저렇게 눈을 부릅뜨고 지키다니..ㅡㅡ;


미로야...언니가 다음 사료랑 모래 주문할 땐...꼭 새 장난감 하나 얹어줄꾸마...ㅡㅡ;
누가 보면 내가 뭐 하나도 안 사준 줄 알겠다...ㅡㅡ;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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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말이지? 정말이지?


끝까지 의심의 눈초리를 보내던 미로...
나중에 저 깃털장난감은 깃털이 퍼지기 직전의 줄기(?) 부분까지 침으로 범벅이 된데다
급기야는....저 없을 때 깃털부분을 아주 본체에서 '똑' 하고 떼어놨더라구요..ㅡㅡ;
그래서 오랜만에 준 새 장난감은 수명을 다하지 못하고 비명횡사를...헐...

아작난 장난감 보기



미로야....
새거였다...ㅡㅡ; 살살 하자...ㅡㅡ;




덧) 오늘도 미로는 귀가 후에 집에 가면 가지고 있던 장난감들을 침대 위에 일렬로 늘어놓고
놀아달라고  웅냐옹 웅냐옹 할 겁니다 아마.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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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 BlogIcon 바람노래 2008/08/18 20:19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저희집 꼬꼬마도 저거하니 처음엔 무반응...
    좀 있다가는 열광이 아니라 발광을 하더군요 ^^;;
    방울도 달려 있다죠?ㅎㅎ
    요즘은 좀 달려 다니고 뭐 한다고 좀 정신이 없기도 하네요.
    미로는 어떨까요?
    꼬꼬마 동영상 한번 찍어봐야겠어요.ㅋ

    • BlogIcon 달빛효과 2008/08/18 23:40  댓글주소  수정/삭제

      맞아요 방울 달려있죠..ㅎㅎ
      방울이 달려서 더 열광하는 것 같아요..
      아작이 난 이 장난감...애프터를 보여줘야 할 것 같네요..ㅋㅋ
      사진 찍어 올려보겠습니당...
      거의 1주일만에 분리되버린 장난감이예요..^^;

  2. BlogIcon Fallen Angel 2008/08/18 22:41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저거 웅이는 한 몇일 가지고 놀면 너덜너덜 해져서 이제는 안산다는...;;;;;

    • BlogIcon 달빛효과 2008/08/18 23:42  댓글주소  수정/삭제

      미로가 어릴적엔 그게 좀 심하더니 요즘은 오뎅꼬치 정도는 베이직 아이템으로 잘 남겨놓는데..
      이상하게 깃털이 붙어있으면 저렇게 아작을 내놓더라구요..ㅎ
      전엔 많이 즐기면 더 사다주고 그랬는데 요즘은 그냥 오뎅꼬치로 뽕 뽑아요..ㅋㅋ

  3. BlogIcon 호박 2008/08/19 15:19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ㅋㅋ 완전 경계태세.. 뺏기면 죽는거닷! ㅋㅋ

    ps 셋째주 접어드니 바람이 살랑살랑 불고~ 선풍기 없어도 살것같아요~ 가을 완전 좋아요^^
    서늘한 산들바람~ 기분좋은 하늘! 맘껏 즐기시구 마구마구 행복하세요~^^

    • BlogIcon 달빛효과 2008/08/19 15:20  댓글주소  수정/삭제

      오늘 날씨 너무 좋죠!
      몸이 절대 피곤해지지 않는 좋은 날씨~~!!
      즐거운 오후 되시길..^^

      *미로는 새 장난감 뺏으려고 하면 '우우웅....' 하더라구요..ㅋㅋ
      내가 사준건데..ㅠㅠ

  4. BlogIcon 장대비 2008/08/19 21:01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미로 마음에 쏙 든 모양입니다.
    미로는 참 표정이 다양한 고양이 같아요^^
    고양이는 단순한 장난감도 좋아하지만 조금 복잡한 모양의 장난감을 더 선호하는 듯 해요.
    저희 부대 고양이 하사도 깨물기 좋고 표면에 요철이 있어서 불규칙하게 튀어 나가는 장난감을
    그렇게 좋아하더라고요.

    • BlogIcon 달빛효과 2008/08/20 01:06  댓글주소  수정/삭제

      아무래도 역동성이 있으면 장땡이죠~ㅎㅎ
      미로는 그래서 쥐돌이라든가...뭔가 코너에 몰려 더이상 튀지 않는 장난감은 금새 흥미를 잃더라구요
      아마 깃털은 그 바람만 불어도 하늘하늘 날리는거 때문에 좋아하는 것 같아요.
      근데 일주일도 안되서 저렇게 아작내다니..ㅡㅡ;
      깃털장난감은 항상 그렇게 만들더라구요.
      당분간 깃털금지..ㅡㅡ;

  5. BlogIcon 파란토마토 2008/08/20 04:21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ㅋㅋㅋㅋㅋ 역시 동물들의 단순함이 우릴 웃게 하네요.ㅋㅋㅋㅋ
    전 길냥이한테 밥도 주고 했는데도 아직도 고양이는 왠지 경계심이 들고 좀 무섭거나 그렇거든요.
    근데 미로는 달빛효과님의 재미난 글 때문에 항상 귀엽게 보게 되요.

    • BlogIcon 달빛효과 2008/08/20 10:49  댓글주소  수정/삭제

      파란토마토님 정도면 성묘는 아직 좀 그렇더라도,
      아깽이 만나시면 의외로 친화력 확 붙으실 것 같아요..ㅎㅎ
      대부분 그렇거든요...경험이 없어서 그런 것일 뿐,
      막상 우연한 기회에 어떻게 업어버린 후에 금방 적응하시는 분들 많았어요^^
      미로는 아마 사람 옆에 살기에 최적화된게 티가 나서..ㅋㅋ 그런 것 같아요.
      요즘은 정말 지퍼 열면 강아지가 나오는게 아닐까...진심으로 의심해보고 있답니다..ㅋㅋ

  6. BlogIcon 꼬기 2008/08/20 16:31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울애들 쥐돌이 막대도 너덜너덜~>.<

  7. BlogIcon 폭주천사 2008/08/21 00:36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미로ㅋㅋ. 누가 뺏아갈까봐 경계하는 모습이 귀엽습니다.

    저희집 아이들은 망가뜨려도 좋으니 장난감에 반응 좀 했으면 좋겠습니다.
    이것들이 슬슬 나이가 들어가니 장난감을 들이밀어도 영 무반응이에요.
    얼굴에는 "귀찮게 자꾸 왜이래?" 라는 표정을 짓고 있구요. ^^;;

    • BlogIcon 달빛효과 2008/08/22 01:17  댓글주소  수정/삭제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귀찮아하는...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미로는 아직 장난감엔 발랄한데,
      전에는 정말 점프를 너무 잘했었거든요...휙휙 날아다녔는데...
      요즘은 몇번 휘두르면 펄쩍펄쩍 하는듯 하다가 털썩 누워서 휘적휘적 해요..ㅡㅡ;

  8. 2008/08/28 10:24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비밀댓글 입니다





유세떠는 것 같을까봐 이맘때쯤엔 더욱 입밖으로 꺼내지 않는 가족사가 있습니다.
제가 한 것도 아닌데, 마치 저의 명예이자 자랑처럼 떠벌리는 것이 될까봐 굳이 말하지 않았던 사실...

저희 고조할아버지께선 독립유공자십니다.

1910년 매국노들이 일본에게 나라를 팔아먹기 전에 전국의 곳곳에서 항일의병운동이 있었습니다.
각 지방의 재력있는 선비들부터 양민들에 이르기까지 많은 사람들이 의병운동을 일으켰죠.
그당시 지방의 부유했던 진사였던 고조할아버지도 지방의 의병운동에 참여해 후군을 맡았고,
집안의 장정들을 다수 이끌고 나가 싸우다가 1907년 전투 중 큰 부상을 입고 민가에 유숙하다가
한 여인의 밀고로 일제에 잡혀 돌아가셨습니다.

할아버지는, 본인이 하실 일을 하신 것이고 그 당시에는 그 선택이 최선이었을 겁니다.
그리고 자식들은 할아버지의 선택에 의해 이후로 힘든 삶을 살아야 했지만
그 선택이 한 나라의 백성으로서 당연한 것이었기 때문에 그대로 살아왔겠고요.
사실 이후의 삶은 혹독했습니다.

장남이었던 증조할아버지는 마지막으로 옷걸이 대나무를 지팡이로 의지하고,
나라로부터 받았던 사령장과 문서들만을 궤짝 하나에 메고 가족들과 겨우 도망쳐 나왔습니다.
친인척들의 결혼식때마다 듣는 무용담같은 할아버지의 의병운동 이야기에 따르면,
으리으리했던 본가를 빼앗기고 나중에 보니 그곳은 일본군들의 관청건물처럼 쓰고 있었다고 합니다.
일제의 앞잡이들은 항일의병운동을 했던 주축들의 후손을 36년간 끈질기게 추적했으며,
가족과 후손들은 항렬조차 따르지 못하고 숨어살아야 했습니다.

1977년 독립유공자로서 인정받고 항일의병운동도 독립운동으로 인정을 받았습니다.
그 사이 가족들이 잃었던 것들은 다시 돌아오지 못했지만,
되돌아온 빛, 광복(光復)과 다시 찾은 조국이 있었기에
할아버지의 선택을 모두 자랑스러워 할 수 있었던 것 같습니다.
그 선택으로 가족은 기반을 잃고 힘들게 다시 일어서야 했지만,
그 선택으로 대한독립만세를 목놓아 외칠 수 있는 날이 시작되고 그 자유를 얻었으니까요.

그게, 우리 고조할아버지의 후손들에게 남은 '광복절'의 의미입니다.
개천절로 시작된 우리 민족의 역사가 유린당했던 힘든 시기를 지나 다시 빛을 찾았던 날.
1945년 8월 15일, 광복절입니다.



그런데 얼마 전부터 '건국절' '건국둥이' 라는 망발이 귀에 들어옵니다.
1948년이 건국년이고, 올해가 건국 60주년이라면서
올해 환갑을 맞이한 고조할아버지의 막내고손자인 우리 아버지를
누군가가 '건국둥이'라 마음대로 이름붙입니다.

1919년 임시정부 수립은 '정부수립일' 로 높임받아야 마땅하겠지요.
하지만 그도 건국일이자 우리나라의 시작이 될 수는 없다고 생각합니다.
우리나라의 시작은 단군왕검의 개천절이며, 한때 36년간 국권을 침탈당해 유린당했으나
1945년 나라를 다시 찾아 쭉 하나의 역사를 가져왔으니까요.

우리 할아버지, 그리고 우리나라 많은 사람들의 할아버지들이
직계 후손의 안전까지 내던지며 뛰어들었던 '나라 지키기'는 결국 모두의 후손에게 광복을 주었습니다.
그런데 오늘 그 광복이 정부 주도하에 벌어지는 건국절 행사에 더럽혀지는 것을 보게 되네요.
아파트 베란다 밖으로 펄럭이는 태극기를 보았습니다.
광복절의 태극기는 기쁜 태극기입니다.
나라를 다시 되찾아 기념하는 기쁨의 태극기....


그런데 할아버지,
오늘도 이 태극기는 아직 100% 기쁨의 태극기가 아닌걸까요?
우리는 아직도, 모든 빛을 다 찾지 못한 것일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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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 경주 최부자 이야기

    FROM Rainy Village 2008/08/17 14:27  삭제

    "사방 100리 안에 굶어죽는 사람이 없게하라" 주택 대지 2,000평에 10,000여평에 이르는 후원, 100여명의 노비를 두고 800석을 쌓을 수 있는 곡식창고가 있었으며 중간 관리자를 없애 소작인들에게 노력한 만큼의 수익을 돌려주던 자율적인 농사법을 실시, 흉년이 들면 과감히 곳간을 털어 굶는 사람이 없도록 나눠주고, 집을 찾는 손님은 지위 고하를 막론하고 독상으로 친절히 대접을 했다는 12대 400년에 걸친 경주 최부잣집. 최부잣집의 시작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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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 BlogIcon Shain 2008/08/16 01:55  댓글주소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