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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LOG ARTICLE 이슈 | 25 ARTICLE FOUND

  1. 2008/08/15 할아버지, 우리는 아직도 빛을 다 찾지 못하고 있는걸까요? (4)
  2. 2008/07/17 독도 배너 달고, 쏘쿨병 물러가라 훠이~ (10)
  3. 2008/05/29 정부의 이미지메이킹은 '자폭'하고 있다 (2)
  4. 2008/05/21 전국 고양이연합회에 호소합니다! 본능에 충실해주세요! (8)
  5. 2008/05/19 100년간 잃어버린 남한강의 모습은 어떻게 찾나?
  6. 2008/05/17 물이 있어 살아있는 아름다운 생명들. (8)
  7. 2008/05/14 자연의 모습을 인간의 몇마디 말로 표현하는 것, 얼마나 어리석은지...
  8. 2008/05/14 대운하, 미친소 때문에 외로운 미로냐옹...;;; (4)
  9. 2008/05/13 우리 강, 여전히 아름답다. (2)
  10. 2008/05/12 수경스님께 드리는 답장
  11. 2008/05/11 진정 탄핵한 것은, 우리시대의 '무분별한 욕망'
  12. 2008/05/09 산은 날더러 들꽃이 되라 하고 강은 날더러 잔돌이 되라 하네
  13. 2008/05/08 "이명박 아저씨, 우리를 무시하지 말았으면 좋겠어요" (2)
  14. 2008/05/08 사람과 자연의 '필요', 충돌보다 충족을... (6)
  15. 2008/05/05 이명박 정부에 필요한 말. '조고각하' (2)
  16. 2008/05/01 아낌없이 주는 자연에게... 고맙다, 미안하다... (4)
  17. 2008/04/30 가장 긴 생명순례 행렬 (2)
  18. 2008/04/29 이명박대통령에게 바치는 노래, '냇물'과 함께 '사노라면' (6)
  19. 2008/04/29 아름다운 금강길을 순례단과 함께 걸었습니다. (4)
  20. 2008/04/25 운하로 인해 사라질 풍경 - 아름다운 금강길 (6)
  21. 2008/04/22 미친소 전면개방, 그리고 우리의 미래예상? (20)
  22. 2008/04/21 이명박 정부의 5년 한탕주의, 대운하 토목공사.
  23. 2008/04/21 대운하, 공동체의 붕괴와 인간다운 삶의 실종 (1)
  24. 2008/04/19 장로대통령을 돕고자 하는 "생명의 강지키기 기독교행동" (12)
  25. 2008/04/10 귀차니즘의 극복과 실천의 가치 - 생명평화 대화마당 (4)



유세떠는 것 같을까봐 이맘때쯤엔 더욱 입밖으로 꺼내지 않는 가족사가 있습니다.
제가 한 것도 아닌데, 마치 저의 명예이자 자랑처럼 떠벌리는 것이 될까봐 굳이 말하지 않았던 사실...

저희 고조할아버지께선 독립유공자십니다.

1910년 매국노들이 일본에게 나라를 팔아먹기 전에 전국의 곳곳에서 항일의병운동이 있었습니다.
각 지방의 재력있는 선비들부터 양민들에 이르기까지 많은 사람들이 의병운동을 일으켰죠.
그당시 지방의 부유했던 진사였던 고조할아버지도 지방의 의병운동에 참여해 후군을 맡았고,
집안의 장정들을 다수 이끌고 나가 싸우다가 1907년 전투 중 큰 부상을 입고 민가에 유숙하다가
한 여인의 밀고로 일제에 잡혀 돌아가셨습니다.

할아버지는, 본인이 하실 일을 하신 것이고 그 당시에는 그 선택이 최선이었을 겁니다.
그리고 자식들은 할아버지의 선택에 의해 이후로 힘든 삶을 살아야 했지만
그 선택이 한 나라의 백성으로서 당연한 것이었기 때문에 그대로 살아왔겠고요.
사실 이후의 삶은 혹독했습니다.

장남이었던 증조할아버지는 마지막으로 옷걸이 대나무를 지팡이로 의지하고,
나라로부터 받았던 사령장과 문서들만을 궤짝 하나에 메고 가족들과 겨우 도망쳐 나왔습니다.
친인척들의 결혼식때마다 듣는 무용담같은 할아버지의 의병운동 이야기에 따르면,
으리으리했던 본가를 빼앗기고 나중에 보니 그곳은 일본군들의 관청건물처럼 쓰고 있었다고 합니다.
일제의 앞잡이들은 항일의병운동을 했던 주축들의 후손을 36년간 끈질기게 추적했으며,
가족과 후손들은 항렬조차 따르지 못하고 숨어살아야 했습니다.

1977년 독립유공자로서 인정받고 항일의병운동도 독립운동으로 인정을 받았습니다.
그 사이 가족들이 잃었던 것들은 다시 돌아오지 못했지만,
되돌아온 빛, 광복(光復)과 다시 찾은 조국이 있었기에
할아버지의 선택을 모두 자랑스러워 할 수 있었던 것 같습니다.
그 선택으로 가족은 기반을 잃고 힘들게 다시 일어서야 했지만,
그 선택으로 대한독립만세를 목놓아 외칠 수 있는 날이 시작되고 그 자유를 얻었으니까요.

그게, 우리 고조할아버지의 후손들에게 남은 '광복절'의 의미입니다.
개천절로 시작된 우리 민족의 역사가 유린당했던 힘든 시기를 지나 다시 빛을 찾았던 날.
1945년 8월 15일, 광복절입니다.



그런데 얼마 전부터 '건국절' '건국둥이' 라는 망발이 귀에 들어옵니다.
1948년이 건국년이고, 올해가 건국 60주년이라면서
올해 환갑을 맞이한 고조할아버지의 막내고손자인 우리 아버지를
누군가가 '건국둥이'라 마음대로 이름붙입니다.

1919년 임시정부 수립은 '정부수립일' 로 높임받아야 마땅하겠지요.
하지만 그도 건국일이자 우리나라의 시작이 될 수는 없다고 생각합니다.
우리나라의 시작은 단군왕검의 개천절이며, 한때 36년간 국권을 침탈당해 유린당했으나
1945년 나라를 다시 찾아 쭉 하나의 역사를 가져왔으니까요.

우리 할아버지, 그리고 우리나라 많은 사람들의 할아버지들이
직계 후손의 안전까지 내던지며 뛰어들었던 '나라 지키기'는 결국 모두의 후손에게 광복을 주었습니다.
그런데 오늘 그 광복이 정부 주도하에 벌어지는 건국절 행사에 더럽혀지는 것을 보게 되네요.
아파트 베란다 밖으로 펄럭이는 태극기를 보았습니다.
광복절의 태극기는 기쁜 태극기입니다.
나라를 다시 되찾아 기념하는 기쁨의 태극기....


그런데 할아버지,
오늘도 이 태극기는 아직 100% 기쁨의 태극기가 아닌걸까요?
우리는 아직도, 모든 빛을 다 찾지 못한 것일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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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 경주 최부자 이야기

    FROM Rainy Village 2008/08/17 14:27  삭제

    "사방 100리 안에 굶어죽는 사람이 없게하라" 주택 대지 2,000평에 10,000여평에 이르는 후원, 100여명의 노비를 두고 800석을 쌓을 수 있는 곡식창고가 있었으며 중간 관리자를 없애 소작인들에게 노력한 만큼의 수익을 돌려주던 자율적인 농사법을 실시, 흉년이 들면 과감히 곳간을 털어 굶는 사람이 없도록 나눠주고, 집을 찾는 손님은 지위 고하를 막론하고 독상으로 친절히 대접을 했다는 12대 400년에 걸친 경주 최부잣집. 최부잣집의 시작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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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 BlogIcon Shain 2008/08/16 01:55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전두환 정권이던가 그 이전 정권이던가.. 설날을 구정처리하고 신정을 설로 삼으라고 설을 강제로 정했지요..
    그 뒤론 다시 설날을 부활한다는 게 민망했던지 '민속의 날'이란 이름으로 부르다가 다시 설날이란 이름을 찾았답니다..
    어린 마음에도 괘씸한게 휴일이야 경제적 이유로 따로 정할 수 없다고 칩시다..
    그런데 절기에 맞춰 전통에 맞춰 정해진 명절을 바꾼다는 발상은 도저히 이해가 안가더군요.
    저 역시 명절 되면 바쁘게 버스타고 귀향하는 풍경에 질린 사람입니다만 강제로 바꾼다는 발상이 가능한 건 따로 있지 않을까 했습니다..
    광복절을 건국절로 바꾸자는 발상 역시 절기에 따른 명절을 고치자는 발상이 아닐까 생각해봤습니다..
    왜 애써 일본에 관한 건 지우자고 하는 걸까요?
    일본을 극복해야하는 건 사실입니다만 이런 건 아니죠.. 정말 아니죠..
    광복을 맞고자 집안이 망하는 고통을 겪은 집, 그 피해로 아직 고통받는 후손이 있는데..
    누구의 대한민국을 만들기 위한 편리인지 정말 모르겠습니다..
    잔치상이나 함부로 벌이라고 준 자리는 아니라는 걸 왜 아직 모르는건지..
    사복 경찰이 어제 시위에 나선 사람들을 체포했다는 뉴스에 가슴이 아픕니다..

    • BlogIcon 달빛효과 2008/08/16 06:39  댓글주소  수정/삭제

      구정과 신정이라는 이름에 그런 사연이 있었군요...ㅡㅡ;
      새해, 설날로 대략 부르긴 하지만...;;;
      전두환..ㅡㅡ;역시 비슷한 부류..ㅡㅡ;

      역사는 잊고 딛고 설게 아니라,
      되새기고 또 발판삼아야 할...지울 수 없는 과거라고 봐요.
      사실 광복을 위해 힘쓴...독립운동가의 후손이라서 좀 힘들었다고 보상심리...이런건 전 사치라고 생각하거든요.
      과거 조상이 자신의 인생을 바쳤을 뿐...
      후손은 그걸 귀감삼아, 자손된 도리로 또 당연한 것이기도 하니까...본받아야 할 일인거죠.
      사실 나라를 팔아먹은 행동이 비정상적이고 비양심적인 일이지,
      나라를 지키는 행동은 경중이 어쨌든 이름이 남든 안 남든 당연한 행동이며 당연히 이어받아야 할 행동이니까요...

      그래서 사실, 독립유공자의 후손입네 뭐네 하면서 나는 나라를 지킨 사람의 후손이니 친일파 니네와는 다르다...이렇게 말하고 싶지 않았습니다.
      친일파가 비정상이지 나라를 지키는 마음을 이어받고 역사의식을 개념있게 가지고 있는건 '당연한' 일이지 특별하고 잘난 일이 절대 아니니까요...

      아 아무튼 유공자 후손 이런거 다 좋은데...
      그거 특별하다고 생각하지 말고,
      그게 당연한 거라 생각하고 이어나갈 일을 도모하는 분위기가 생겼으면 싶더라구요..
      독립유공자가 특별한 세상...아직도 비정상이라는 얘기니까요...

  2. BlogIcon 장대비 2008/08/17 14:24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참 자랑스러운 조상님을 두셨습니다.
    몇 주전 KBS 교양프로그램에서 400년 12대간 경상도 지역 최고 부자였던 경주 최부자 이야기를 시청했습니다.
    가뭄이나 흉년에 사방 100리에 굶는 사람이 없도록 곳간을 열어 베풀고 일제강점기엔 전재산을 털어 독립운동과
    해방 이후에는 교육사업에 투자했다가 일본군 장교출신 박통에게 빼앗긴 이야기 였습니다.
    정말 건국절같은 이상한 소리가 나오는 것도 우리가 광복을 맞이하면서 처단해야 할 자들을 제대로 처단 못한게
    가장 큰 원인이 아닐까 싶어요.
    참 슬픕니다. 트랙백 보내드릴께요~
    말씀처럼 아직도 우린 빛을 다 찾지 못했나 봅니다..

    • BlogIcon 달빛효과 2008/08/18 01:16  댓글주소  수정/삭제

      독립유공자의 기준은 아마도...
      1.기록에 남아 업적이 밝혀진 사람
      2.기록에 남지는 않았지만 업적을 잊으면 안될 조상들...

      그러므로...친일하지 않고 나라와 양심을 지킨 모든 조상님들이 독립유공자가 아닐까...합니다.
      어쩌다 저희 조상님은 기록에 남아서 명예를 선사해줬지만,
      후손들에게 주어진 숙제는 그거겠죠...
      부끄러운 짓 하지 말고 살아라.
      그것이 남겨주신 유지라면 고맙게 생각하고 열심히 살아야겠다는 생각이 들더라구요.
      나라와 역사를 향한 개념을 잊지 말라는 뜻을 가지고 지금 살고 있다면
      모두가 국가유공자인 세상이라고 생각해요...

      근데 일단 저 어둠의 윗님들부터 좀 어떻게..ㅡㅡ;
      아 마음이 답답합니다.




요즘 제 블로그 관리도 사실 잘 안한데다(그랬더니 역시 새 글을 써도 댓글이 파파팍 줄어드는 ㅠ_ㅠ)
티스토리 홈에 들어가는 것 자체를 안했는데....
오늘따라 어쩐지 가보고 싶은 생각에 접속했더니 좋은 배너를 발견했네요...

http://notice.tistory.com/1074

독도광고 모금 캠페인용 리본배너입니다.
더불어, "독도는 우리땅" 이라는 것을 표출하는...리본이 되기도 하겠죠...
종류는 4가지~ 골라잡으세요..ㅎㅎ

사용자 삽입 이미지사용자 삽입 이미지
사용자 삽입 이미지사용자 삽입 이미지




때가 때이니 만큼, '쏘쿨병' 이 아주 도진 사람들 때문에 더 더워지는 여름입니다.
쏘쿨병이 뭐인고 하니....
너무 So Cooooool~~~~~~~~~~~하셔서...
자기는 한국인이기보다는....세계시민이라서......
역사적으로나 뭘로보나 지네땅이 아닌 것을 지네땅이라고 우기는 엿나라(=옆나라=일본)도
"걔네 입장에선 그럴 수도 있지" 라고 이해하고
육골분 사료생산 중지할 생각도 안하고 수출은 어떻게든 밀어붙이려는 쌀국(=米國=미국)도
"뭐 알아서 값싸고 질좋은 고기 수출하겠지" 라고 이해하는....
그런 병이죠.
예를 들면, 너무 쿨하고 이해심이 깊어서
"우리나라를 36년간 강제지배했지만 그래서 근대화를 이루어줬잖아" 라고 교과서를 내는
새로운 또라이(=뉴또라이=뉴라이트)들이 쏘쿨병의 가장 표본화된 케이스랄까요.

보아하니 우리나라에서 제일 기왓장이 많이 붙어있는 집에 사는 듯한 쥐도
쏘쿨병에 단단히 걸린 듯 하더라구요.
독도문제는 속상한데 일본이 에너지정책이 본받을만 하다는 둥 뭐 어쩌구?
MBC, 오마이뉴스 보도가 대통령의 명예를 훼손해서 고소해놓고
요미우리는 하지도 않은 말을 보도해서 '국론분열의도'라며 파르르 떨어놓고
고소는 손떨려서 못하는 그 So Coooooooooooool 하신,
진정 대한민국 국민 내팽개치고 세계시민 할만한 그 놀라운 마인드!


그러나.
이제 쏘 쿨의 시대는 지나고, 바야흐로 쏘 핫! 한 시대라지요.
어디 한번 이 여름, 뜨겁게 한번 싸워보자구요.
오프에선 각자 바빠서 생업에 매달려야 해도, 퇴근 후엔 촛불 들고 모이는 대단한 사람들이 사는 나랍니다.
생업에 매달려서 한참 바쁘다가도, 짬나면 인터넷에서 서로 정보교환하며 상식과 개념과 지식을 늘리는
대단한 국민들이 사는 나라라구요.
게다가 대한민국은....어느 미국 네티즌의 표현에 의하면 "IT Power House" 니까.
조그만 우물은 흙 쌓고 돌 넣어 막으면 될지 모르겠지만,
꾸준히 파고드는 파도는 지형을 바꾼다는 것은 자연의 진리라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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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 BlogIcon Fallen Angel 2008/07/17 18:26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전 자바 스크립트로 랜덤하게 나오게 배너를 달아놨어염...^^.

  2. BlogIcon 장대비 2008/07/17 22:06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저도 이것 하나 달았는데 일단 배너가 예뻐서 좋습니다.
    이런 일이 있을 때 보면 늘 한사람 한사람의 국민들이 노력하지 높은데 계신 분들은 별일 안하는 것 같습니다.
    그래서 좀 속상해요.
    뉴라이트도 싫고 대놓고 친일을 하는 국회의원도 싫고 그렇습니다ㅠ_ㅠ

    • BlogIcon 달빛효과 2008/07/18 10:08  댓글주소  수정/삭제

      뉴라이트나 친일국회의원이나...
      그들이 바라는 세상이 아마 일본같은 세상인가 봅니다.
      부와 권력은 사회 제도와 분위기 속에 세습되고,
      서민들의 삶과 직업이 전통과 대를 이어 한다는 미명 하에 세습되는...
      그래서 서민반발은 적고 정치는 지들 알아서 다 해먹는...

      일본 사회가 가만히 지켜보니 그렇더라구요.

  3. BlogIcon 장작가 2008/07/17 22:16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쏘쿨병. 그거 참 좋은 표현이군요.

    사실 디따 쪼잔한데, 쏘쿨 하려고 하다보니...
    사실 뱁새인데, 황새 따라가려고 하다보니...

    쏘~쿨 해지는 병이로군요. ㅎㅎ

    • BlogIcon 달빛효과 2008/07/18 10:09  댓글주소  수정/삭제

      진짜 무서운 쏘쿨은 자기부인을 하는 쪼잔한 쏘쿨이 아니라....
      진짜 자기가 믿는 것이 진리라고 믿는 쏘쿨병 환자들이랍니다.
      자신의 좁고 짧음을 알고 있는 것들은 큰 사고를 못치죠...
      그런데 자신이 진짜 넓고 크다고 생각하는 것들이...
      꼭 사고를 치더라구요..ㅡㅡ;

  4. BlogIcon monopiece 2008/07/18 17:28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요샌 뉴스마다 보기가 싫어지네요...흠

    • BlogIcon 달빛효과 2008/07/18 18:42  댓글주소  수정/삭제

      저도...지난 몇달간 유례없이 많은 기사를 챙겨봤더니,
      당분간은 기사는 쳐다도 보기 싫을 정도로 뉴스에 질려버렸습니다...
      좋은 소식보다 나쁜 소식이 너무 많으니,
      뭔가 넌덜머리가 나더라구요..ㅠ_ㅠ

  5. BlogIcon 라라 윈 2008/07/18 20:01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그렇죠... 대세는 소핫! 이죠... ^^
    우리는 어려울 수록 놀라운 저력을 발휘하는 국가이며 민족이니
    쉬고있는 우리의 콧털을 건드린 대가는 엄청날 것 같습니다.

    • BlogIcon 달빛효과 2008/07/19 14:24  댓글주소  수정/삭제

      정말 그래요..ㅎㅎ
      어려울수록 저력을 발휘하는...!!!
      저도 정치에 무관심했던 사람인데...
      정말 정치공부, 법상식..공부 많이 했지 뭐예요...ㅋㅋ
      똑똑해져야 당하지 않고 살겠구나 하는거 많이 느꼈어요.
      이제 이런 국민 무서워 할때가 됐는데...




3개월이 3년같고, 일주일이 참으로 긴 한주입니다.
지난 주말, 결국 정부는 국민과의 소통단절을 만천하에 외치듯,
토요일 새벽 4시 경찰청장과 청와대 비서관까지 나서서 무력진압, 강제연행을 단행했죠.
이후로 매일....온라인 생중계와 온 인터넷판을 돌아다니며 현장소식을 접했습니다.

벼라별 얘기가 다 들리더군요.
생전 못볼 것 같았던 장면이 눈앞에 펼쳐지고 있었습니다.


그러나 결론은 한가지였습니다.
정부는 국민과의 대화를 포기한 것이 아니라,
애초에 그럴 생각이 없었다는 것을 알게 되었습니다.
게다가 오늘 또 하나의 기사가 저를 분노케 하네요.
환경부가 아니라, 환경파괴부, 혹은 대운하추진사업단이라 불러주어도 좋을 그곳.
역시 땅과 그 땅이 주는 돈을 사랑하는 듯한 이만의 환경파괴부장관의 망언이 이어집니다.

이만의 환경 "대운하 혼란은 국민이 잘 몰라서"

어디서 많이 듣던 패턴이죠?
"광우병 괴담은 국민이 잘 몰라서" 라고 말한 그간의 정부의 목소리와 일맥상통하고
어디하나 다른 구석이 없는걸 보면 역시 끼리끼리 논다고 할 수밖에 없겠습니다.


그는 "대운하가 반대에 부딪혀 제대로 안 되니 하천정비사업이란 이름으로 포장한 거 아니냐는 얘기가 언론 등에서 나온다"며 "이제는 찬반 입장을 모두 시장에 내놓고 국민이 선택하도록 해야 한다"고 했다.
또 "환경부 장관은 운하 사업의 주무장관은 아니지만 운하를 추진한다면 피해를 극소화하고 친환경적으로 만드는 부분은 환경부 소관"이라고 강조했다.
이 장관은 "운하에는 기존 강에 별다른 공사 없이 배가 다니게 하는 워터웨이(waterway)와 강 양쪽에 콘크리트벽을 쌓아 만든 커낼(canal) 두 종류가 있다"며 운하에 대한 간단한 설명도 했다.
워터웨이는 수심이 낮으면 준설작업이 필요하고, 급경사이거나 수심이 지나치게 낮은 곳에는 커낼이 필요하다고 이 장관은 설명했다.
그는 "낙동강과 한강을 연결하려면 조령에 커낼을 만들어야 한다고 하니 반발이 일고 있는 것"이라며 "일단 하천별로 (운하를) 운영해보고 운하가 별 거 아니란 생각이 들면 꼭 필요한 곳에 커낼을 설치하면 된다"고 했다.
이어 "지방에 가서 영산강은 꼭 운하를 해야 한다고 했다가 반발을 샀지만 지금도 생각엔 변함이 없다"고 전한 뒤 "영산강 물은 수질이 6-7급이어서 농사에도 못 쓰고 먹지도 못해 운하를 하면 일거양득의 효과가 있다"는 견해를 밝혔다.

2008. 5. 29 연합뉴스


이만의 환경파괴부장관이 과연 영산강을 제대로 보고 그런 말을 하는지,
영산강의 물이 왜 썩고 농사에도 못쓰고 먹지도 못하는지를 알고 있다면
감히 저런 말은 못할 것입니다.
마치 자연이 물을 썩도록 내버려두어 인간이 손을 대 운하를 하면 수질이 좋아진다는
입에 침도 안 바른 거짓말을 하지는 못할 것입니다.
순례단의 하루소식 중 영산강 걸음 한부분을 떼어왔습니다.


현재 우리나라 4대강 중 영산강을 제외하고 나머지 3대강은 주요한 식수원으로 사용되고 있는 상황이나,
여기 영산강은 영산강 자체 수질의 문제 등으로 식수원으로 사용되지 못하고 있는 실정입니다.
과거와 달리 영산강에는 광주댐, 나주댐, 장성댐, 담양댐 등이 있으며,
하류 지역에는 섬진강 수계로 탐진댐 및 주암호 등이 있어 식수원 공급에 중요한 역할을 하고 있습니다.
나주시는 대부분의 상수원을 순천시 소재 주암댐(80만톤/일)에서 취수하여
화순정수장에서 1일 10만톤/일을 정수하여 상수원을 공급받고 있는 상황입니다.
목포시의 경우 함평군 대동저수지에서 1일 3만5천통을 취수하는 것을 제외하고
주암댐(80만톤/일)에서 대부분 취수하여 봉탄정수장에서 1일 12만톤을 정수하여 공급하고 있습니다.

이렇게 영산강 본류 상류지역에 댐을 만들거나, 영산강 혹은 섬진강으로 들어오는
유입 하천 상류에 댐을 만들다보니 영산강에 유입되는 하천수량이 줄어들었으며,
골재채취로 물만 많이 가두어 둔 상황이고, 하류는 영산강 하구둑에 막혀 있는 실정
입니다.

사용자 삽입 이미지

이미 과거의 영산강 물길의 의미는 사라지고, 영산호라 불리오는 처지가 된 영산강은
상대적으로 다른 강에 비해 오염도가 높은 상황이며,
순례단이 접한 영산강 역시 탁한 물길과 냄새나는 지역이 많은 상황입니다.
영산강을 영산강 답게 흐르고 생명력을 유지시키기 위해서는 영산강 하구둑 개방을 포함하여
지역사회의 관심과 노력이 절실한 상황입니다.

'생명의 강을 모시는 사람들' 순례단 61일째 소식

흐르는 물을 막으니 물은 썩을 수밖에 없습니다.
자연스러운 흐름을 막은 것은 강 자체가 아니라 우리 인간이었고,
인간의 손이 강에 닿아 강이 썩고 지금의 영산강 수질이라는 결과로 나타난 것입니다.
그런데 여기에 또 손을 대 '필요한 구간에 콘크리트 커낼을 만들겠다'고 하는 것입니다.
대체 국민을 호도하는 것은 누구이며,
나아가 국민을 "뭘 모르는 어린아이" 취급하는 것은 어디서 나온 오만함입니까?

더불어 모두 다 아는 사실이겠지만, 한마디 더 보탭니다.
지금 '운하를 하겠다'고 생떼를 쓰다시피 하고 있는 이명박정부의 운하 짝사랑은 도를 넘었습니다.
전국의 강을 운하로 만들겠다는 계획에 반발하는 국민들이 많고,
80%가 넘는 사람들이 운하에 반대하는 것을 보자 얼른 꼬리를 내리는가 했더니
전국의 강을 이미 운하화 시킨 후에 연결하는 것을 나중에 하겠다는 단계적 추진, 결국
"공사단계를 나누고, 운하는 기존 계획대로 만들겠다"는 선언을 한 셈입니다.


한반도 대운하에 대해 임 정책위의장은 이명박 대통령이 전날 밝힌 '단계적 추진'에 공감했다.
그는 "여의도연구소장 시절 이미 이 대통령에게 '대운하' 네이밍(naming·이름짓기)이 잘못됐다고 말했고,
(대통령도) 공감했다"며 "주요 강의 환경 수질과 물을 관리하고, 이산화탄소 배출 등을 줄이는 수단으로서
4대 강 정비 등은 조속히 시행해야 한다"고 말했다.

2008. 5. 23 조선일보

결국 '이미지메이킹' 에 실패했으니 똑같은 계획을 어떻게 다시 '이미지메이킹'하느냐의 전략을
새로 들이댄 것 뿐, 운하계획은 전혀 바뀌지 않았습니다.
웬만한 시민단체와 언론은 운하에 대해 꾸준한 추적을 해왔기에 이것이 그저 말바꾸기에 불과함을 알았지만,
아마 운하에 대해 찬성하는 입장이거나, 혹은 아직 결정을 못 내린 사람들에게는
마치 정부가 반대가 극심한 운하계획을 철회하는 용단을 내리고 새로이 강의 환경을 정비하기 위한
보다 건설적인 아이디어를 내놓은 줄 알았을 것입니다.
그러나 아이러니컬하게도 그것은 그야말로 '건설적'인 그들의 욕심일 뿐이며 눈가리고 아옹하기일 뿐입니다.
이 와중에 환경부장관이나 된다는 사람이 '환경파괴부'를 자처하며 이같은 발언을 했다는 것이
참으로 대단하다 싶기도 합니다. 현정부의 고집은 전염되는 것인가요.

양심선언을 한 김이태박사님이 아니었다면 아마 많은 이들이 이 어설픈 말바꾸기에
쉽게 넘어갔으리라 생각됩니다.
이미지메이킹이 어떤 것인지  교활하고 치밀한 그들은 알고 있거든요.
그러나 대운하에 대한 정부의 이미지메이킹을 넘어서,
정부는 정부 자체의 이미지메이킹에 돌이킬 수 없는 엄청난 실패를 자행하고 있네요.
어찌보면 정말 고맙기까지 합니다. 이렇게 꾸준히 자폭을 해주어서...

이전의 촛불이 대통령을 지키기 위한 촛불이었다면,
지금의 촛불은 대통령을 내리기 위한 촛불이라는 것,
아직도 모른다면 자폭은 꾸준히 진행되고 있는 거라고 생각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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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 BlogIcon 파란토마토 2008/06/01 22:33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휴.......... 국민을 "아무 것도 모르는 초등학생" 취급하는 정부라...... 기가 막히네요.
    너무 화가 나서 머리에서 열이 납니다.....

    • BlogIcon 달빛효과 2008/06/02 10:33  댓글주소  수정/삭제

      그들의 이야기를 가만히 살펴보면 공통점이 있더라구요.
      바로 그 '니들이 뭘 아니 우리만 믿어' 라는
      얼토당토 않고 오만하기 그지없는...





<전국 고양이연합회에 보내는 호소문>



냐앙?
안녕?
웅냐아 와옹아옹 웅냐아앙 니야아옹.
난 미로의 동거인 달빛효과라고 해.
(아래부터는 통역체)
내가 그동안 우리 미로냐옹이를 얼마나 극진히 키웠는지...고냥님들, 다 알거라고 생각해.
그런데 그간의 내 노고를 아는 고냥님들도, 최근의 내 행동이 사실 탐탁지 않았으리라 생각해.
맞아, 주묘마마를 외롭게 하는건 집사의 본분이 아니지.
나도 그 점은 정말 미안하게 생각해..ㅠ_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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알면서 왜그래!



하지만 이렇게 된건 바로 너희들, 고냥님들의 본능태만에 분명 원인이 있으리라고 봐.
그간 팔도의 쥐들을 본능적으로 잡으며 때로는 식용으로, 때로는 장난감으로,
때로는 고맙게 행동한 인간에게 선물용으로...
그랬던 너희 고양님들, 요즘 너무 본능에 나태해지신 것 아니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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읭? 그건 또 무슨소리야?



내가 이렇게 생각하는 이유는, 요즘 개의 탈을 쓴 쥐가 푸른팔작지붕 아래의 주인으로 침투했기 때문이야.
고냥님들은 '어...? 저건 개인데? 우린 개랑 웬만하면 서로 안 건드리기로 했어.' 라고 하겠지만,
개 냄새 풀풀 풍긴다 하더라도 저 등뒤에 교묘하게 숨긴 지퍼 열어보면 분명 쥐새끼가 들어있다구.
정말이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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속지말라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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똑바로 보면 보여.



고냥님들, 난 우리 미로 정말 외롭게 하려고 한거 아니야. 정말.
그런데 저 쥐가 갑자기 우리나라 모든 식수원을 똥물로 만든다고 하질 않나,
그러면서 물에 기대 사는 모든 고냥님 친구들을 말살한다고 하질 않나,
거기에 모자라 쌀국에서 소님들한테 벌어진 일 알지?
엄마소를 갈아서 그 자식 소들에게 먹인 전대미문의 천륜을 거스른 극악무도한 사건...
그 결과로 소님들이 돌아불고 미쳐부러서 제대로 운신도 못하고 매일 울면서 도축장으로 끌려가는데,
평소 자기들 피가되고 살이 되어주던 소님들에게 미안함도 반성도 없던 쌀국....
그런데 그 쌀국의 가엾은 소들이 우리나라까지 본의아니게 오게 된거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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헐..그게 정말이야?



광우병이라는 죽음의 사이클으로 인간을 역습하고 있던 우리 죽은 소님의 영혼들...
우리나라까지 와서 요즘 눈물 많이 흘리고 있다는 소식,
영감 좀 있으신 우리 고냥님들이 모르시진 않을텐데?
이걸 보라구. 17년 전, 고냥님들이 먼저 당했어.





아무튼 그것때문에 우리 인간들, 요즘 연일 촛불들고 모이느라 정신없어.
나도 어떻게든 강 지켜보겠다고 바빠서 주말마다 저녁마다
어디 싸돌아다니느라 우리 미로 외롭게 하고...

봐, 이 처량한 모습.
하지만 나 정말 이러고 싶었던 건 아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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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가 증말...사는게 사는게 아니야..ㅠㅅㅠ



고냥님들, 고냥님들 본능이 뭐야.
쥐새끼같은 움직임 보이면 얼른 포착해서 그거 타닷-! 하고 잡는거, 그거잖아.
그런데 쥐새끼가 강아지 향수 뿌리고 강아지탈 쓰고 있다고 그거 몰라보고
푸른팔작지붕 아래에서 인간들을 유린하고 있는데 정말 못본척 할거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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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상수배



미친물, 미친소에 나 미치고 인간들도 미치고 더불어 고냥님들도 안녕하진 못할거야.
집냥이로 사는 고냥님들 벌써 동거인들 밤에 얼굴보기 힘들지?
다들 촛불집회 나가느라...
게다가 길냥이로 사는 고냥님들, 나라꼴 시끄러워지면 덩달아 힘들게들 살잖아.



고냥님들, 끝으로 한가지만 부탁할게.
제발 본능에 충실해줘.
그것밖에 정말 바랄게 없어.

전국고양이연합회 회원묘들에게
인간 달빛효과 씀.

추신 : 난 정말 그 쥐 찍지 않았'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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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 [풀빵] 뼈의 최후 통첩

    FROM 미지의 코드 2008/05/21 23:09  삭제

  2. 요즘 뉴스보다가...

    FROM Ballad of Fallen Angels 2008/05/22 17:49  삭제

    개도 웃고 있다.... 이날 우리 누렁이는 텍사스에서 온 미국 소에게 졌다... 청도 소싸움장에서... 앞으로 육포 간식은 그만.... 그래 나도 그런거 같애...' 거짓말이 제일 쉬웠어요'다... 18대 국회 개원하면 상상 그이상이 펼쳐질거 같은 예감이... 하루종일 tv 보는게 고작 뉴스시간에 뉴스보는게 거진 다인데.. 요즘 뉴스는 감동도 없고 재미도 없고... 한숨만..... 숙취해소중인 Fallen Angel ...... 이웃님들 즐거운 주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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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 BlogIcon foog 2008/05/21 22:25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본문은 참 가슴아픈 내용이지만 역시 우리 고냥님들의 귀여움은 어쩔 수 없군요. :)

    • BlogIcon 달빛효과 2008/05/22 13:37  댓글주소  수정/삭제

      제가 정말 오죽하면 미로를 무릎에 올려놓고
      "쥐를 잡자 쥐를 잡자 찍찍찍~" 이러고 놀겠어요..ㅠ_ㅠ
      울 귀여운 고냥님들 부탁좀~ㅎㅎ

  2. BlogIcon Fallen Angel 2008/05/22 17:48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투표를 했든 찍었든 안찍었든 선택에 대한 댓가는 공동책임이죠....
    아마 가혹하게 댓가를 치루게 될겁니다.. 18대 국회 개원하면 그때부터는 과반으로 무한질주 할수 있으니...
    18대에 상정될 법안들이 아주 화려한데...훗....
    우리 웅군이 그러더군요... 맘 단단히 먹구 살라구....

    • BlogIcon 달빛효과 2008/05/22 18:18  댓글주소  수정/삭제

      18대 국회 상정 법안...
      아...정말 전국민이 정치공부 고수가 되는 그날까지
      우리 의원님들 엄~청 노력해주시나봅니다.
      벌써부터 ㅎㄷㄷㄷㄷ

      국민 우습게 보지 않도록 행동해야겠어요..ㅠ_ㅠ
      가혹한 댓가, 공동책임인 만큼 공동행동해야 한다고 생각...
      진짜 맘 단단히 먹고 뇌 활짝 열어놓고...
      열심히 살아야겠어요.

  3. BlogIcon 파란토마토 2008/05/25 18:56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너무 너무 속상하고 슬프네요.ㅠㅠ 근데 글을 너무 재미있게 쓰셔서 웃으면서 읽었습니다.
    미로도 귀엽구요. 말투도 귀엽습니다.

    • BlogIcon 달빛효과 2008/05/26 15:08  댓글주소  수정/삭제

      원래 유머와 해학은 시궁창같은 현실 속에 꽃핀다고들 하잖아요..ㅠ_ㅠ
      귀여운 미로를 매일 내팽개쳐두고 싸돌아다니는 동거인이라 참 미안해서 써봤습니다.
      미안한 마음이면서 막 쥐잡아달라고;;;






95일째

<양평을 지나 팔당호에서 남한강의 과거를 찾아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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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겨울 이 길을 걸었던 날이 있었습니다.
유독 추웠던 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