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요즘 제 블로그 관리도 사실 잘 안한데다(그랬더니 역시 새 글을 써도 댓글이 파파팍 줄어드는 ㅠ_ㅠ)
티스토리 홈에 들어가는 것 자체를 안했는데....
오늘따라 어쩐지 가보고 싶은 생각에 접속했더니 좋은 배너를 발견했네요...

http://notice.tistory.com/1074

독도광고 모금 캠페인용 리본배너입니다.
더불어, "독도는 우리땅" 이라는 것을 표출하는...리본이 되기도 하겠죠...
종류는 4가지~ 골라잡으세요..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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때가 때이니 만큼, '쏘쿨병' 이 아주 도진 사람들 때문에 더 더워지는 여름입니다.
쏘쿨병이 뭐인고 하니....
너무 So Cooooool~~~~~~~~~~~하셔서...
자기는 한국인이기보다는....세계시민이라서......
역사적으로나 뭘로보나 지네땅이 아닌 것을 지네땅이라고 우기는 엿나라(=옆나라=일본)도
"걔네 입장에선 그럴 수도 있지" 라고 이해하고
육골분 사료생산 중지할 생각도 안하고 수출은 어떻게든 밀어붙이려는 쌀국(=米國=미국)도
"뭐 알아서 값싸고 질좋은 고기 수출하겠지" 라고 이해하는....
그런 병이죠.
예를 들면, 너무 쿨하고 이해심이 깊어서
"우리나라를 36년간 강제지배했지만 그래서 근대화를 이루어줬잖아" 라고 교과서를 내는
새로운 또라이(=뉴또라이=뉴라이트)들이 쏘쿨병의 가장 표본화된 케이스랄까요.

보아하니 우리나라에서 제일 기왓장이 많이 붙어있는 집에 사는 듯한 쥐도
쏘쿨병에 단단히 걸린 듯 하더라구요.
독도문제는 속상한데 일본이 에너지정책이 본받을만 하다는 둥 뭐 어쩌구?
MBC, 오마이뉴스 보도가 대통령의 명예를 훼손해서 고소해놓고
요미우리는 하지도 않은 말을 보도해서 '국론분열의도'라며 파르르 떨어놓고
고소는 손떨려서 못하는 그 So Coooooooooooool 하신,
진정 대한민국 국민 내팽개치고 세계시민 할만한 그 놀라운 마인드!


그러나.
이제 쏘 쿨의 시대는 지나고, 바야흐로 쏘 핫! 한 시대라지요.
어디 한번 이 여름, 뜨겁게 한번 싸워보자구요.
오프에선 각자 바빠서 생업에 매달려야 해도, 퇴근 후엔 촛불 들고 모이는 대단한 사람들이 사는 나랍니다.
생업에 매달려서 한참 바쁘다가도, 짬나면 인터넷에서 서로 정보교환하며 상식과 개념과 지식을 늘리는
대단한 국민들이 사는 나라라구요.
게다가 대한민국은....어느 미국 네티즌의 표현에 의하면 "IT Power House" 니까.
조그만 우물은 흙 쌓고 돌 넣어 막으면 될지 모르겠지만,
꾸준히 파고드는 파도는 지형을 바꾼다는 것은 자연의 진리라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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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 BlogIcon Fallen Angel 2008/07/17 18:26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전 자바 스크립트로 랜덤하게 나오게 배너를 달아놨어염...^^.

  2. BlogIcon 장대비 2008/07/17 22:06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저도 이것 하나 달았는데 일단 배너가 예뻐서 좋습니다.
    이런 일이 있을 때 보면 늘 한사람 한사람의 국민들이 노력하지 높은데 계신 분들은 별일 안하는 것 같습니다.
    그래서 좀 속상해요.
    뉴라이트도 싫고 대놓고 친일을 하는 국회의원도 싫고 그렇습니다ㅠ_ㅠ

    • BlogIcon 달빛효과 2008/07/18 10:08  댓글주소  수정/삭제

      뉴라이트나 친일국회의원이나...
      그들이 바라는 세상이 아마 일본같은 세상인가 봅니다.
      부와 권력은 사회 제도와 분위기 속에 세습되고,
      서민들의 삶과 직업이 전통과 대를 이어 한다는 미명 하에 세습되는...
      그래서 서민반발은 적고 정치는 지들 알아서 다 해먹는...

      일본 사회가 가만히 지켜보니 그렇더라구요.

  3. BlogIcon 장작가 2008/07/17 22:16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쏘쿨병. 그거 참 좋은 표현이군요.

    사실 디따 쪼잔한데, 쏘쿨 하려고 하다보니...
    사실 뱁새인데, 황새 따라가려고 하다보니...

    쏘~쿨 해지는 병이로군요. ㅎㅎ

    • BlogIcon 달빛효과 2008/07/18 10:09  댓글주소  수정/삭제

      진짜 무서운 쏘쿨은 자기부인을 하는 쪼잔한 쏘쿨이 아니라....
      진짜 자기가 믿는 것이 진리라고 믿는 쏘쿨병 환자들이랍니다.
      자신의 좁고 짧음을 알고 있는 것들은 큰 사고를 못치죠...
      그런데 자신이 진짜 넓고 크다고 생각하는 것들이...
      꼭 사고를 치더라구요..ㅡㅡ;

  4. BlogIcon monopiece 2008/07/18 17:28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요샌 뉴스마다 보기가 싫어지네요...흠

    • BlogIcon 달빛효과 2008/07/18 18:42  댓글주소  수정/삭제

      저도...지난 몇달간 유례없이 많은 기사를 챙겨봤더니,
      당분간은 기사는 쳐다도 보기 싫을 정도로 뉴스에 질려버렸습니다...
      좋은 소식보다 나쁜 소식이 너무 많으니,
      뭔가 넌덜머리가 나더라구요..ㅠ_ㅠ

  5. BlogIcon 라라 윈 2008/07/18 20:01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그렇죠... 대세는 소핫! 이죠... ^^
    우리는 어려울 수록 놀라운 저력을 발휘하는 국가이며 민족이니
    쉬고있는 우리의 콧털을 건드린 대가는 엄청날 것 같습니다.

    • BlogIcon 달빛효과 2008/07/19 14:24  댓글주소  수정/삭제

      정말 그래요..ㅎㅎ
      어려울수록 저력을 발휘하는...!!!
      저도 정치에 무관심했던 사람인데...
      정말 정치공부, 법상식..공부 많이 했지 뭐예요...ㅋㅋ
      똑똑해져야 당하지 않고 살겠구나 하는거 많이 느꼈어요.
      이제 이런 국민 무서워 할때가 됐는데...




"국민이 반대하면 대운하 추진 않겠다" 는 비겁한 가정법으로 낚시질중인 것 같습니다.
까놓고 말해, '대운하 백지화' 선언하지는 않았죠.
말보다 행동으로 보여주는게 말보다 행동이 앞서는 이명박정부의 수순인지는 모르겠지만,
어쨌든 애매한 말과 행동으로만 믿어주기에는 이제까지 신뢰를 잃는 짓을 너무 많이 한지라,
역시 100% 믿어주기는 힘드네요..

활활 타던 불이 꺼져소 불씨는 남는 법,
그래서 무소불위의 불조심 슬로건, "꺼진 불도 다시 보자" 는 말이 있지 않습니까.
마지막 남은 재까지 팍팍 밟아서 그 불씨 남김없이 꺼지는 그때까지
긴장과 경계를 늦추지 말아야 하리라고 생각되네요.

왜냐.
그놈의 불씨들이 보이기 때문에.

'새물결운동' 추부길 강의…"8월중 대운하 결의"

특히 20일 오후 7시10분에는 '대운하 전도사'로 알려진 청와대 대통령정무수석실 추부길 홍보기획비서관을 초청해 '이명박 정부의 국정운영 방향과 과제'에 대한 강의를 청취한데 이어 21일 오전 10시 또다른 인사를 초청해 '자연에너지의 보고(寶庫)-담수에너지의 활용'에 대한 강연을 듣는 등 한반도 대운하 건설과 관련한 워크숍을 진행했다.
이들은 올해 사업계획안을 통해 8월 중 대운하사업 촉구 결의문을 채택하고, 대운하사업홍보단 발족식을 갖기로 하는 등 이 대통령도 "국민이 반대한다면 추진하지 않겠다"고 밝힌 한반도 대운하사업의 본격 추진을 적극 촉구할 방침이다.
또 8월 중 16개 도본부별 홍보단 발족, 물길잇기 사업 홍보책자 발간 배포, 물길잇기 홍보 영화상영, 물길잇기 사업촉구 서명운동 등을 펼칠 계획이다.
[2008. 6. 21 뉴시스]


6월 21일
"대운하 8월중 결의"…네티즌 "그럴줄 알았다" 맹비난 -> 반응 빠르죠...
李대통령’대운하,종교전쟁 통해 재추진’…‘제2촛불집회 불씨’ -> 해보자는거냐...

6월 22일
추부길 비서관 사의 표명 -> 이후 언론발표에 보면 20일날 사표 냈다죠...
靑 한반도대운하팀 완전 해체 -> 헤드라인은 시원시원하네요~!
대운하 민간건설사 컨소시엄도 해체 수순 -> 뭔가 속이 뻥 뚫리는 느낌..ㅎ
추부길 비서관 대운하 '들락날락' -> 사표낸 사람이 왜 어용단체에서 강의를 하냐고요..ㅡㅡ;

6월 23일
대통령 '대운하 포기' 회견 다음날 추부길은 비공개 대운하 강연 -> 말과 행동이 다른 푸른지붕 인간들...
"영산강 수질개선 중단없이 추진돼야" -> 근데 수질개선한다면서 왜 물길 얘기가 나올까?

6월 24일
'대운하 3인방' 아듀! 청와대 -> 영원히 아듀좀 해보고싶음.
김범일 시장, "대운하와 관계없이 낙동강 운하 추진할 것" -> 여기 뚝심 1명이요~
경부운하 안하는데 경인운하는 계속? -> 여기 뚝심 1명 추가요..ㅡㅡ;


왜 '대운하 안한다'는 기사와 함께 '물길 잇겠다'는 의지가 담긴 기사가 섞여있는 걸까요.
활활 타오르던 불에 물을 쫙 끼얹어 끈줄 알았는데 남아있는 불씨가 상당하다는 거겠죠...
이래서, 꺼진 불도 다시 보자고 하나봅니다.
그러나 이미 국민은 촛불과 함께 공부를 많이 했고, 이젠 더이상 정부가 말하는 것을 쉽게 믿지 않습니다.
신뢰를 잃는 것은 빠르지만, 한번 신뢰를 잃은 것을 회복하기란 결코 쉽지 않은 일입니다.
지금 정부는 땅에 떨어진 신뢰를 회복하기도 전에 '의심'을 사고 있으니...ㅉㅉㅉㅉ

실시간 국민감시체제, 발동입니다.
방해가 다음과 같이 펼쳐지지만...

검찰 "인터넷 신뢰저해 사범 본격 단속"(종합)
조선일보, '다음'에 "조중동 폐간 캠페인 카페 폐쇄" 요청
<李대통령 폭력시위 엄격대처 언명 배경>(종합)
검경, 촛불 '강경대응' 조짐…시위자 10여명 영장 검토
[현장취재]촛불남성 ‘고막 파열’ 극우단체 폭행
李대통령 "폭력.국가정체성 도전 시위 엄격대처"
각목폭행 훈방조치 논란...경찰 "확인 안됐다"

절대 잠자코 있지 않을, '배운 국민' 이라는 수동적인 수식어를 달기보다, 
'스스로 공부하고 배워서 남주는 국민'이 되어버린 이상, 이기기란 쉽지 않을 겁니다.

이명박정부의 다음 과제는 아마 '국민 신뢰 회복' 보다는 '국민간의 커뮤니케이션 끊기'로 정해졌나봅니다.
하지만 그럴수록... '스스로 공부하고 배워서 남주는' 일을 게을리하지 않을 국민들이기에
정부는 또다시 총체적 난국을 스스로 인정할 수밖에 없어질 것이라는 예상이 드네요...

어디, 한번 해보자는거겠죠.
그래 어디... 롱런 해봅시다.
5년간 이짓하기 싫지만 안하면 어쩔거냐구요.....ㅎㅎㅎ
(아놔 우리도 좀 느긋해보고 싶은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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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 BlogIcon the sunshine 2008/06/27 00:19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워낙에 믿음이 안가서 해체했다는 말도 믿음이 안가는게 사실이긴하죠.
    좀 더 지켜봐야 할듯...

    • BlogIcon 달빛효과 2008/06/28 21:47  댓글주소  수정/삭제

      솔직히 후련하다가도,
      5년 안에 또 무슨 말을 할지 영 못 믿겠어서...
      정말 5년동안 감시체제로 주시해보려고요..
      그리고 이젠...
      누가 먼저 알게되더라도 열심히 공유하고 또 퍼뜨려나가는 분위기가 생기겠죠..ㅎㅎ
      그런 연습이 미리 되어있는 것만으로도 참 다행이에요.

  2. BlogIcon foog 2008/06/27 22:53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달빛효과님 같은 분이 계시니 꺼진 불이 다시 살아날리는 없을 것이라고 믿습니다. :)





운하전도사 추부길이 드디어 "제대로" 떴습니다.

방송, 신문에 촛불집회 소식보다 목사출신 비서관 추부길의 "사탄발언파문"이 더 뜨겁네요.
파문 파문 많이들 떠들지만, 이보다 더한 파문이 현재 100일 갓 넘은 정부에 있었나 싶습니다.
물론 이 정부의 수장인 이명박대통령이 후보시절 한 갖가지 망언과 저질스런 발언들에 비하면야
사탄발언은 아무것도 아닐 수도 있겠지만, 추부길씨가 목사였던 만큼 이 발언은 쉬이 넘기기 어렵겠죠.

[프레시안] 청와대 추부길, "사탄 무리들, 이 땅에 판을 치지 못하게..."

추부길의 발언을 처음 보도했던 프레시안의 기사입니다.
이 기사 이후로, 사탄발언 파문은 일파만파... 지금은 뉴스페이지를 셀 수 없을 지경입니다.

추 비서관은 이어서 "이명박 정부는 과장과 거짓으로 무장한 세력으로부터 불안하게 됐다"며 "이런 왜곡과 과장 때문에 이익을 볼 수 있는 세력이 누구인지 생각해봐야 한다"고 덧붙였다. 그는 마지막으로 "사탄의 무리들이 이 땅에 판을 치지 못하도록 기도해 달라"고 말했다.
(기사 발췌)

그런데 이 발언에 대해 추부길은 "그런 뜻이 아니다. 통상적으로 기도할 때 쓰는 표현"이라고 변명했습니다.
목사로서 흔히 쓰는 말이지 절대 촛불집회 참가자들에게 '사탄'이라고 한 것은 아니라네요.

[머니투데이] 추부길, "촛불시위자 '사탄' 지칭 않아"
[아시아경제] 추부길 "사탄의 무리, 기독교계에서 쓰는 관행적인 용어일 뿐"

그런데, 모든 말과 글에는 '문맥' 혹은 '맥락'이란 것이 있습니다.
앞에 표현한 맥락을 통해 사람들은 뒤의 이야기도 해석할 수 있지요.
설령 그것이 앞의 맥락과 궤를 같이 하는 것이 아니었다고 발언자가 변명할지언정,
앞의 맥락을 고려하지 않고 말을 함부로 한 책임이 발언자에게 아주 없는 것은 아닐 것입니다.
그리고 웬만큼 말과 글로 일을 하는 사람들은 그렇게 문맥과 맥락에 대한 실수를 최소화 해야 하는
직업적으로 훈련된 전문성을 띠고 있게 마련입니다.
그런데 공교롭게도 추부길씨야말로 말과 글로 일을 해온 사람입니다.
직업이 목사이기도 하면서 홍보전문가이며 게다가 전공은 심리학이란 말이죠.
누구보다 장소의 분위기와 맥락에 대해서 예민하게 판단하고 또 발언을 해야 하는
자그마치 '청와대 비서관'이라는 신분을 가지고 있기도 합니다.

▲지난 5일 한국기독교100주년기념관에서 열린 기도회에서 추부길 청와대 홍보기획비서관은 촛불 집회를 놓고 "사탄의 무리들이 이 땅에 판을 치지 못하도록 기도해 달라"고 말했다. ⓒ뉴스파워
그런 사람이 "통상적으로 목사들이 쓰는 표현이었다"는 말을 하기에는, 그 장소 내에서 쭉 이어졌던 김홍도목사의 발언들과 추부길씨의 축사의 맥락이 떼려야 뗄 수 없는 연관성을 지닌다는 점을 홍보전문가이자 목사로서 말과 글로 먹고사는 추부길씨가 몰랐다고 한다면 누가 쉽게 납득할 수 있을까요?
더군다나 공직에 있는 사람이라면 목사든 아니든 외부에 가서 언행에 항상 조심해야 한다는 것을 추부길씨가 몰랐을 리도 없고요.....(아....몰랐나....하긴 그들이라면 그럴수도..ㅡㅡ;)

추부길비서관의 발언의 '맥락'을 한눈에 보시려면, 아래를 클릭해보세요.



추부길목사 축사 전문 "어떤 아비가 자식에게 독을 쥐어주겠습니까" 열어서 보기


더군다나 추부길비서관은 5월 24일 새벽 4시경, 첫 '강제연행' 이 이루어지던 날(사실은 강제급습이죠)
어청수 경찰정창과 그 시간에 함께 나와 현장을 지휘했다는 의혹을 받고 있는 사람입니다.
청와대 비서관이 300명 정도 남짓 모인 자유발언 현장까지,
그것도 '경찰청장'과 함께 나왔다는 것이 무엇을 의미하겠습니까?
청와대에서는 이미 촛불집회를 강경진압하려는 뜻을 가지고 있다는 것을
자신의 존재로 증명
한 것입니다.
추부길목사가 목사출신이라 정치를 잘 몰랐다고 하기엔 정계에서 홍보활동으로 진입한지
이미 한참이 지났더군요. 그렇다면 정관계에 있는 사람이 어디에 있는 것이나, 어떤 말을 하는 것이
얼마나 의미와 뜻을 지니고 하는 일들인지 정치홍보전문가가 그것을 모를리가 없을 것입니다.
그런데도 그 자리에 어청장과 함께 나왔다는 것은, 그것이 시사하는 바를 모르는 사람이 없겠지요.
이미 그 맥락에서 한번 큰 실수를 했는데, 또 자신의 위치와 책임을 망각한 실수를 저질렀다는 것은
이제는 고의로 받아들일 수 밖에 없는 상황인 것입니다.


사용자 삽입 이미지

당시 강제연행 현장에 등장한 추부길 비서관



지금, 비겁한 변명과 함께 자리보전을 해보려고 안간힘을 쓰는 추부길씨의 모습이 눈에 선합니다.
그리고 마음 속으로 또 그렇게 기도하고 있을 것 같네요.

"주여~~~사탄의 핍박에서 저를 지켜주시옵소서~~~"



보너스... 김홍도 목사는 "빨갱이"를 좋아해~(클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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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 벌거숭이 임금 만드는 추부길

    FROM 자존심지키기 2008/06/10 13:16  삭제

    오늘 오후 3시부터 서울시청앞 광장에서 '법 질서 수호·FTA 비준촉구 국민대회'와 '구국기도회'가 연이어 열린다. 100만인 촛불집회에 대해 맞불을 놓겠다는 것인데 주최하는 사람들의 면면을 보면 청와대의 찌질한 이들과의 교감하에 이루어지는 것은 틀림이 없다. 지난 6일의 시청 앞 광장 HID(특수임무수행자) 집회가 청와대와의 교감하에 이루어진 것과 마찬가지로.. 사탄 사탄 사탄.... 발언. 집회를 주최하는 뉴라이트전국연합의 상임의장이 김진홍 목사..

  2. “대운하, 국민 싫어하면 하지 않는 쪽으로 결단”

    FROM 올댓뉴스(allthatnews) 2008/06/11 22:26  삭제

    [동아일보] 어제 이상득 의원 등과 조찬 공약 포기 가능성 첫 언급 이명박 대통령은 9일 "국민이 싫어할 경우 대운하에 대해 (하지 않는 쪽으로) 결단을 내리겠다"고 말한 것으로 전해졌다. 이 대통령은 이날 친형인 이상득 의원을 비롯한 원로 인사 몇 명과 조찬을 함께하는 자리에서 한 참석자가 "대운하를 신중하게 하는 게 어떻겠느냐"고 말하자 "대운하를 국민이 얼마나 싫어하는지 잘 알고 있다"며 이같이 말한 것으로 알려졌다. 이 대통령이 대운하 공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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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 BlogIcon 실비단안개 2008/06/10 12:02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통상적으로 기도할 때 쓰는 표현 --
    무개념이군요. 자리가 자리인 만큼 표현 방법이 달랐어야 하는데 -
    (제 버릇 개 주겠습니까 - )

    많은 정치인과 비스무리한 무리들, 제발 생각없이 뱉고 나중에 오해다, 그런 뜻이 아니다 - 이런 변명 좀 하지 마세요.
    아주 질립니다.

    • BlogIcon 달빛효과 2008/06/10 13:25  댓글주소  수정/삭제

      정말 질리는 일입니다.
      해명도 죄송함은 전혀 없는 "니들이 잘못 이해한거다" 라는 식의 해명...
      "그런 뜻이 아닌데 왜 곡해해서 해석하냐"고 오히려 방귀뀐 놈이 성내는 격...
      하루이틀 일이 아니더라구요..ㅡㅡ;

      그나저나, 제가 미션스쿨을 나오기도 했고
      주변에 기독교인들이 많아서 그놈의 '사탄'이라는거,
      기도할 때 많이 쓰는 단어냐고 물으니
      'never' 라더군요.
      성경에 나온 단어 중에서도 네거티브의 최고봉인 단어이기 때문에,
      함부로들 쓰지 않는다더라구요...
      그런걸 보고 '통상적으로 쓰는 표현'이라고 했다니, 역시 가짜목사 맞나봅니다.

  2. 백두대간 2008/06/10 13:08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추부길, 시사인 기사보니까 목사직분도 가라로 받은 것 같더만..

    박사학위도 이상하고..

    괜히 참된 기독교인들까지 욕먹이지 말고 얼른 물러나라.

    한심한 인간들을 발탁하니 한심한 정권이 되는거야..

    • BlogIcon 달빛효과 2008/06/10 13:25  댓글주소  수정/삭제

      저도 시사인 기사 봤습니다.
      정말 어이가 없더군요;;;
      그런 박사학위, 그런 목사직분으로
      잘도 진출했구나 싶었어요....

  3. 안티기독 2008/06/10 13:41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이번 정권이 개독의 이미지까지 등에 업고 아예 망할려고 작정했군요. 바보는 아닌 것 같은데 생각이 없어보이네요.

    • BlogIcon 달빛효과 2008/06/10 14:23  댓글주소  수정/삭제

      생각이 없어서 자기들이 바보짓하는 줄도 모르는 것 같아요.
      만나는 목사도 뭐....
      대통령은 조용기,
      비서관은 김홍도니....
      유명한 먹사는 다 만나고 다니더라구요.

  4. L.제스터 2008/06/10 16:45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관행적 표현 맞긴 합니다.
    보통 '선량한 자들을 괴롭히는 나쁜 자(들)'을 '사탄의 무리'로 지칭합니다.
    '내가 지금 힘들고 괴로운데, 내가 하는 게 잘하는건지 잘못하는 건지 혼란스러울 때'는 "시험에 들게 마옵시고"', "나의 길을 인도하소서" 또는 "주님 뜻대로" 등등...

    뭐 그렇습니다.

    • BlogIcon 달빛효과 2008/06/10 18:46  댓글주소  수정/삭제

      저는....6년을 미션스쿨을 다녀서 예배를 일주일에 두번식 했지만...
      아무리 시국이 어수선해도 '사탄의 무리'라는 단어를 쓰는 목사님들은 뵌 적이 없네요;;;;
      참고로 전 중학교 크리스마스 예배를 소망교회 가서 보던 미션스쿨 출신입니다만.

  5. L.제스터 2008/06/10 16:50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사실 '사탄'이라고 칭할 때는 '누가 봐도 나쁜놈'이기 때문에 좀 조심스럽죠.
    보통 회개기도할 때 "제 영혼이 사탄한테 떡실신 ㅈㅅ" 아니면 사이비종교 놓고 기도할 때 "자비좀 젭라" 정도랄까요.

    개신교라 쪽팔려요

  6. 미틴말티 2008/06/10 16:59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추부길, 김홍도, 조용기, 뉴라이트 이 든든한 넘들 덕분에 기독교가 비난을 면치 못하지. 이명박이를 떠나서 이 놈들이 설치면 설칠수록 지들 종교가 설 자리는 점점 좁아진다는 걸 왜 모를까.

  7. 이경희 2008/06/10 17:35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참된 기독교인이 누구인지는 예수님 앞에 가면 알겠지요. 당신 글 똑똑히 기억하겠습니다.

    • BlogIcon 달빛효과 2008/06/10 18:48  댓글주소  수정/삭제

      어익후 의미심장하네요.
      정말 그때가서 봅시다.
      저도 이경희 당신글 똑똑히 기억하겠습니다.

    • 무식한넘 2008/06/11 21:26  댓글주소  수정/삭제

      예수님앞에 까지 갈필요도 없지 이런건..
      딱봐도 답나오는데..
      부길이가 짭퉁목사짓 딱 걸린거지..
      넌 부길이 첩이냐.

    • 무식한넘 2008/06/11 21:26  댓글주소  수정/삭제

      예수님앞에 까지 갈필요도 없지 이런건..
      딱봐도 답나오는데..
      부길이가 짭퉁목사짓 딱 걸린거지..
      넌 부길이 첩이냐.

  8. BlogIcon nato74 2008/06/10 19:34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정말 신이 존재하고 그 신이 그들이 이야기하는 자이고 그가 절대전지전능완벽공명정대정의의 상징이라면 자신의 이름을 사칭하여 우매한 민중을 현혹하여 돈을 걷어 자신의 집에 재보를 쌓아 올린 인간들이 지옥에 가게 되겠지요.
    뭐 저는 아니지만... 참된 기독교인이 누구인지 예수님 앞에 가면 알겠지요.
    교회를 쓸데없이 화려하고 거대하게 짓고 자신이 신의 사자라 멋대로 칭하는 이들 을 신은 어찌 생각하고 있을까요?
    그리고 기껏 쥐어준 자유의지를 버리고 목사의 말에 휘둘려 자신을 생각을 버리고 맹목적으로 믿기만 하면 구원받으리라 믿는 광신도와 자신이 생각하고 믿는 대로 옳은 일을 행하고 이타적인 삶을 살아가는 이들 어느쪽이 신의 말에 귀를 기울여 올바르게 살아가는 사람일까요?
    종교가 정치와 돈에 맛을 들이면 이미 종교가 아닌 장사가 되어버리죠.
    그건 수세기의 역사속에 흔하게 있던 일이었고 그것이 지금 한국 종교계의 현실이죠.

    • BlogIcon 달빛효과 2008/06/11 11:10  댓글주소  수정/삭제

      구구절절이...
      현재 문제를 많이 담고 있는 개신교계가 되새겨야 할 점을 잘 짚어주셨네요.
      종교가 정치와 돈에 맛을 들이면 장사가 된다는 점, 동의합니다.

  9. 나디아 2008/06/10 23:46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교회 가기 싫어집니다.
    그래도 교회갑니다. 무엇이 옳고 그른지는 하나님이 아실테지요. 목사님의 말이라고 다 옳다고 그러시겠습니까..
    국민의 목소리를 사탄의 노래소리로 듣고 있는 목사님들..국민의 배후를 사탄이라고 말씀하시는 목사님들...
    당신들이야말로 기독교를 개독교로 만들며 점점 더 국민을 하나님으로부터 멀어지게 만드는 고단수들입니다.

    • BlogIcon 달빛효과 2008/06/11 11:13  댓글주소  수정/삭제

      생명의강을 지키는 기독교행동 발대식에서 어느 목사님의 이런 말을 들었던 것이 생각납니다.
      "현 정부는 기독교라는 종교와 하나님을 탐욕스럽게 보이도록 하고 있는 것은 아닌지"
      입으로는 찬양을 하며 실상 본질을 흐리고 먹칠을 하는 사람들을 보고 우리는 '고도의 안티' 라고들 하지 않나요..ㅡㅡ;
      아무래도 현 정부는 기독교안티를 양산하는 '고도의 하나님 안티'가 아닌지 추측까지 해보게됩니다.
      그래도 교회 가세요.
      생명의 강을 걸으면서 아직 주변엔 좋은 목사님, 순수한 교인들이 많다는 것을 알게 됐거든요.

  10. 개신교 2008/06/11 00:58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제대로 욕보였는데 개신교단에서 제명 안되나요?

    • BlogIcon 달빛효과 2008/06/11 11:14  댓글주소  수정/삭제

      어쩌면 당연한 수순이라고 생각할수도 있겠지만,
      한국교계의 실세들은 다 한통속이라더군요.
      오히려 박수들을 치고 있지 않을까요.
      일부 교인들만 광고를 내고 현수막을 들고
      "당신들이 부끄럽다"면서 자성을 촉구할 뿐이더라구요.

  11. BlogIcon 처리 2008/06/11 08:40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이건 아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