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양이답지 않다고 생각했지만 이제는 너무나 고양이스러운,
미로만의 귀가 세리머니 중에는 '비명지르듯 울며 반기기' 나
'한걸음한걸음 다리에 붙어 따라다니기' 말고도
'침대위에 폴짝 올라가 격하게 발라당하기' 가 있습니다.
폴짝~ 하고 올라가 낙법하듯이 휘리릭~ 털썩!
원래는 그저 사정없이 귀여운 마음에 달려가 쓰다듬어주고 이뻐해주지만,
요즘 장난기가 발동해서, 혹은 정말 다른일 하느라 바빠서 관심주지 않으면
저렇게 눈을 똥그랗게(!) 뜨고 한마디를 꼭 해요..^^;;;
이 포즈는 특히나 잘 찍힌듯..ㅋㅋㅋ
근데 제가 요즘 바쁜건...정말... 정치에 쥐뿔 관심도 없다가...
요즘 나라를 갉아먹는 쥐 한마리 때문에 너무너무 고민이 많아서...
나름 사회참여해서 밝고맑고건강한 생활 할 수 있는 사회로 좀 만들어볼테다 하구
시간 좀 들이는 것 밖에 없는데..
그러다보니...
대운하, 미친소 때문에 애정결핍에 시달리는 외동묘 미로..ㅎㅎㅎ
미안해 미로야...이게 다 명박이아저씨 때문인데...
잘좀 해봐야지 안되겠다...그치?
영국에선 64마리의 고양이가 광우병 증세로 죽었다는데...말야...
미로야 네 건강은 내가 지킬께~
일단 미국산 소, 닭, 돼지부터 끊고 보자...
동종식육의 사이클에 걔네도 들어가있으니...
이정도면 나 좀 덜 놀아줘도 이해할 수 있지?
언니가...너 먹여 살리는덴 돈 많이 안 드는데..
인생공부, 사회공부하는데 시간좀 들일게... 괜찮지?
얘가 내맘 알까요..ㅎㅎ
그래도... 저 드럼통에 넣어진 고양이처럼 죽지는 않았으면, 하는 바램입니다.
영국에서 죽어간...
아무것도 몰랐던, 아무 죄도 없었던...
64마리의 고양이와,
160명이 넘는, 앞으로 또 있을지 모르는
인간광우병 환자들을 애도하는 마음으로...ㅠ_ㅠ
무슨 일이 있어도 이 독같이 퍼지는 정책들을 막는데 동참하렵니다..ㅠ_ㅠ
아무것도 몰랐던, 아무 죄도 없었던...
64마리의 고양이와,
160명이 넘는, 앞으로 또 있을지 모르는
인간광우병 환자들을 애도하는 마음으로...ㅠ_ㅠ
무슨 일이 있어도 이 독같이 퍼지는 정책들을 막는데 동참하렵니다..ㅠ_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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격하게 발라당~ㅎㅎ 귀여워요.
저 동영상은 저도 오늘 막 보고 포스팅한 참인데, 참 볼수록 걸작인 것 같습니다.;;
이 나라 꼴이 어찌 될른지......
역시 e지식채널... 이러면서 봤다죠.
고양이 얘기도 나와서...남얘기 같지 않은데
마지막에 그 장관 친구 딸이라는 엘리자베스 스미스양의..
살아생전 생기발랄한 사진을 보고 마음이 아파오더라구요.
얼마나..살고싶은 젊음이었을까 싶어서요.
살아있는 생명이 죽고자 하는 것도 병들었다는 증거라는데,
살고자 하는 생명이 살고자 하는 것도 침해하는 사회는
정말로 병든거 아닐까요...?
미로는 헌데 생긴건 상당히 순둥이같이 보이는데...ㅎㅎ...
음...순둥이 같다가도 어떨땐 완전 까칠묘같은...미로예요;;
애교가 많은만큼 지 애교에 반응을 해줘야 하는 뭔가...
책임감을 막 부여하는 그런 행동이 항상 있더라구요..ㅋㅋ
늘상 '이거봐라 이거봐라' 라든가 '나좀봐라 나좀봐라' 하면서
안 봐주고 그러면 짜증내거나 불쌍한척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