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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단 인증샷 올리고 시작합니다.
오늘 투표하고 받은 투표확인증입니다.(일부 지역은 주지 않았다는 이야기도 있군요...;;; )
이 증 하나로 얻을 수 있는 혜택, 과연 제가 월말까지 쓸지 안쓸지 알 수는 없지만,
그래도 투표를 했다는, 민주시민의 권리와 의무를 다했다는 증명이라도 되는 양,
즐거운 마음으로 받아왔습니다.
투표를 하고 종교환경회의에서 주최하는 '생명평화 대화마당'을 가는 길에,
어쩐지 정치와 선거에 관심이 없을 것 같은 33명의 지인에게 문자를 보냈습니다.

"민주시민의 권리와 의무인 투표를 합시다~"

이런 식으로요. 실제로는 좀더 달콤한 말로 설득을 좀 했지요..^^;
3명에게 답문이 왔습니다. 30명은 제 문자를 씹은걸 보니....

1. 너무 당연해서 답문보낼 필요도 없다. 이미 했거든.
2. 아..뭐냐...오늘이 선거일인가... 귀찮다...

둘중 하나겠군요.
부디 1번에 해당하는 지인들이 많기를 바랍니다.
전 친하게 지내는 이들에게 실망하는 것이 오히려 더 마음아프거든요.


그런데....
방송에서는 제가 예상하기 싫었던 최악의 결과만이 흘러나오는군요.
사상 최저의 투표율,
한나라당의 압승....
그리고 과거 신문지상을 떠들썩하게 장식했던 어떤 성추행범의 당선...(제길!)


오늘의 투표율을 보고 한숨에 한숨이 나오지 않을 수 없었습니다.
20-30대의 전멸,
20대 여성의 투표율...하하하...100명 중에 5명이 투표를 했다네요.
학창시절 그렇게도 들기 어려웠던 대한민국 5%에 제가 오늘 당당히 입성했습니다.
이건 뭐 웃는게 웃는게 아닌 상황의 연속인가요....


이유야 많겠죠.

부재자 투표를 어떻게, 어디에, 언제 신청해야 하는 줄 몰라서 못했다.
===> 그냥..."투표를 할만큼의 정치에 대한 관심과 열정은 없었다" 라고 솔직히 말하세요.

시간이 없었다.
===> 그냥... "투표할 생각이 별로 없었다" 고 말해주세요.

찍을 사람이 없어서 자기는 기권을 선택했다...
===> 그냥... "참정권이 뭔지, 민주주의가 뭔지 몰랐다"고 말하지 그냥....



정말 찍을 사람이 없어 보여도,
총선판이 개판5분 후로 이미 도달한 듯 보여도,
1표 행사로 민주시민의 참정권을 누리는 일을 선택하는 것에 좀더 신경썼다면,
그대들이 정치를 씹고 공약을 씹고 나라를 씹는대도 누구도 태클걸 수 없습니다.
왜냐, 유권자의 권리와 의무를 다 했으니까요.
"나는 안 찍었다" 는 말은요, "나는 투표하지 않았다"와 동의어가 아니니까요.



여러분은 혹시 오늘,
12시간의 기회를 저버리고 5년의 침묵을 선택하셨나요?

그렇지 않은 분만 댓글달기.
12시간의 기회를 적절히 활용하신 분들만 댓글달기.
"나는 안찍었지만 어쩌구.... " 하는 댓글,
무플이 차라리 낫습니다.





덧) 이 상황에 이재오 낙선과 문국현 당선은 우울한 선거결과에 단비와 같군요! 문블리 화이팅입니다.
덧) 그 옛날 투표권을 위해 피흘리며 싸웠던 세계사의 인물들에게 경의를 표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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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 [투표소 출구조사원 체험 후기] 젊은이들, 투표 안해도 너무 안한다

    FROM Fiat justitia, ruat caelum. 2008/04/10 00:55  삭제

    1줄 느낀점: 우리나라는 노인을 위한 나라인가? 3월 중순에 신청했던 총선 KBS, MBC 미디어리서치 출구조사에 참여하기 위해 어제인 4월 8일 4시, 오후 수업도 제끼고 올림픽 공원으로 향했습니다. 서울 혹은 수도권에서 출구조사를 했다면 7시까지 집합인데 충청남도 서산까지 가는 바람에;;; 날씨는 무척 더웠고 같이 신청했던 사람은 뿔뿔이 흩어져 같은 버스에 지인이 아무도 없었던... 버스에서 뻘쭘하게 홀로 가게 되었습니다. 서산 시내의 한 모텔에..

  2. 거대보수 탄생

    FROM rararara 2008/04/10 06:55  삭제

    모 언론의 헤드카피만 살짝 엿봤더니만, 여당이 과반을 살짝 넘은 정도로 그다지 못했다는 뉘앙스. 포털에서 스치듯 본 어느 기사 제목도, 여야 모두 별로 만족스럽지 못한 결과라는 식이었다. 여당도 야당도 아닌 3의 세력을 선택한 유권자의 표심이라는 뜻일까? 과연 그런가? 초딩도 알 수 있는 셈을 해 보고 싶은데. 일단, 저런 기사들은 친박연대와 친박성 무소속들을 생각에 넣지 않고 있다. 친박연대와 친박성 무소속을 합치면 29명이다. 당연히 한나라당 복..

  3. 총선 그 후 - 우리 지역구 당선자의 공약을 스크랩해두자.

    FROM e-zoOMin's blog 2008/04/10 11:36  삭제

    어쨌든 선거는 끝났고, 18대 국회에 진출할 명단은 결정됐습니다. 이제 우리가 앞으로 해야할 한 가지는, 우리가 지지하였든, 그렇지 않았든, 우리 지역구 당선자의 공약을 다시 살펴보고, 이 가운데 지지할만한 공약은 앞으로 잘 실천하는지 주시하고, 말도 안되는 공약을 끝까지 밀어부치는지 따져보는 입니다. 정치인들이 공약을 유권자를 미혹시키는 수단쯤의 하나로 생각하지 못하도록 찬찬히 살펴보고, 19대 총선에서 평가하고 심판합시다. 여러분이 속한 지역구..

  4. 20대, 투표 포기와 한나라당 지지 이유

    FROM ISSSSSUE 2008/04/10 13:17  삭제

    20대 투표율은 19.2%이고 그중 53.1%가 한나라당을 지지한다고 합니다. 이것에 대해 절망하는 글들이 많습니다. 그런데, 어찌보면 민주당이 선택받지 못한 것은 당연합니다. 그리고, 투표한 20대들이 50%가 넘게 한나라당을 지지했다는데, 그것도 일면 이해가 되기도 합니다. 또, 투표 포기도 말이죠. 20대의 가장 큰 요구가 무엇입니까. 등록금과 취업일 것 입니다. 등록금 상승률이 갑자기 올해만 그렇게 올랐습니까? 과거 부터 계속 꾸준히 올라왔습..

  5. 투표하지 않는 자여, 불평도 하지 말라!!!

    FROM To be, or not to be 2008/04/10 13:43  삭제

    한때, 기성 정치인들의 무책임하고, 최소한의 도덕적 행실에 실망한 20대 시절 중 한 때, 스스로의 의사표현으로 적극적 투표권 거부를 한 적이 있습니다. (지금 유행하는 "저는 투표를 하지 않았습니다!" 놀이와 비슷했죠.) 당시 국회는 지금 유행하고 있는 2종 격투기장으로, 주먹과 욕설이 난무하던 시기였습니다. 그리고 그 정권의 말미에서 결국에는 IMF시대를 만나게 되었습니다. 그리고 2002년... 2002년, 세가지 기적을 만나게 되었습니다. 첫..

  6. 찝찝한 18대 총선 : 과연 선거는 민주적인가?

    FROM Save the Earth! Fire Blog! 2008/04/10 19:48  삭제

    찝찝한 18대 총선 : 과연 선거는 민주적인가? '민주주의'의 탈신비화를 말하다~ 우선 어제(9일) 있었던 18대 총선에서, 나는 어느 누구에게도 투표하지 않았다. 민주노동당이건 진보신당이건 한나라당이건 민주당이건...개인의 절대적 자유와 권리를 교묘히 갈취해 국가와 기득권을 존속.유지시켜주는 선거.투표제도 자체를 거부하기에 이번 총선은 지난 대선과 마찬가지로 내 관심사가 아니었다. 올바른 즐거운 투표(원더걸스의 선관위 광고도 조내 보기 싫었다.....

  7. 치열한 경쟁과 정체성의 혼돈, 소외 속에서 젊은이는 왜 불안한가?

    FROM Save the Earth! Fire Blog! 2008/04/10 20:38  삭제

    치열한 경쟁과 정체성의 혼돈, 소외 속에서 젊은이는 왜 불안한가? 불안...그것은 당신의 자유와 삶을 옥죄는 울타리 때문... 지난 13일 토요일 우이동 봉도수련원에서 KYC 주최한 토론회가 있었다. 민주화 이후 사회변화와 개혁을 외쳤지만 정치와 국정운영 경험의 부재와 그리고 치명적인 여러 문제들을 자가생산하면서 실패로 끝내고 있는 386세대, 그리고 그들의 정권이 얼마 남지 않은 시점에서 새로운 시대를 이끌어나갈 젊은 세대들은 어떤 삶을 살고 있는..

  8. 뽑을 사람 없다고 투표하지 않는 것, 이해가 안 됩니다.

    FROM 거짓되지 않은 거울 속* 2008/04/10 22:24  삭제

    2008년 총선, 역대 가장 저조한 투표율을 예상했고 결과도 그러하게 나왔습니다. 선거 철이 되면 각종 캠페인으로 유권자들의 참여를 유도하지만 전혀 효과가 보이지도 않는 것 같습니다. 특히 이번 총선에서는 여러가지 원인이 있겠지요. 날씨, 짧은 선거운동 기간, 무관심, 정치에 대한 실망감, 지난 대선 때에 블로거들을 입막음 등 여러가지 이유가 있겠지요. 하지만 투표를 하지 않은 사람들 중에서 '뽑을 사람이 없어요. 다들 거기서 거기인데 뭘 뽑나요?'..

  9. 투표. 권리가 아니라 의무입니다.

    FROM 좀비씨 이야기 2008/04/11 01:08  삭제

    No More Dalmatica 18대 총선이 드디어 막을 내렸습니다. 결과는 그야말로 참담.. 하지만 어쩌겠습니까.. 또 다시 현실을 받아 들이고 다음을 준비할 수 밖에요.. 한나라당의 과반수 확보와 그넘이 그넘인 친박연대나 선진당과 더불어 일부 무소속을 포함한다면 험난한 앞날이 눈앞에 훤하지만 그렇다고 앞으로 가지 않을 수는 없는 일이니 말이죠.. 하지만 더욱 걱정되고 염려스러운 부분은 역대 최저를 기록한 투표율입니다. < 18대 총선 지역별 최..

  10. 선거권과 투표도 포기할 수 있는 권리가 보장되야...

    FROM Save the Earth! Fire Blog! 2008/04/11 14:23  삭제

    선거권과 투표도 포기할 수 있는 권리가 보장되야... 진정한 민주주의 아니겄냐? 총선이 끝나자마자 터져나온 이야기들 중 역대 최저를 기록한 46%의 투표율 달성에 큰 몫을? 한 20대의 투표참여율에 대한 상투적인 매도와 집단적인 뭇매질이 참 눈에 거슬린다. 무엇보다 20대의 투표참여가 올바른 투표와 선거결과, 나아가 민주주의를 실현할 것이라는 헛된 기대와 희망은 대체 어디서 나오는 것인지 모르겠다. 제도적 .형식적 민주주의가 민주주의의 완성이라는 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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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 2008/04/10 00:41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비밀댓글 입니다

  2. BlogIcon A2 2008/04/10 00:54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마지막 덧에 동감합니다.

  3. BlogIcon 바람처럼~ 2008/04/10 01:43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저도 투표했어요!!! ㅋ

  4. BlogIcon freeism 2008/04/10 02:15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나는 안찍었지만 어쩌구.... " 하는 댓글,
    무플이 차라리 낫습니다.

    정말 동감입니다.
    젊은이여서 특정당이 싫다라는 것도 싫지만, 싫다면 왜 싫다고 의사표현을 하지도 않아놓고 뒷담화만 하고있는지 그건 더 꼴불견이네요.
    저도 오늘은 참 기분이 찝지름한 날입니다만, 최소한의 행동은 했다는 생각에 그나마 위안을 삼고자 합니다.

    5년 후엔... 지금의 젊은者들... 달라질까요?

    • BlogIcon 달빛효과 2008/04/10 02:38  댓글주소  수정/삭제

      기분은 찝찌름해도 권리행사 안한 것 보다는 낫겠지요.
      투표 안한 것 때문에라도,
      당분간은 뭐라고 말도 하기 힘들어질 테니까요...

      5년 후엔...
      부디 달라지기를 희망합니다.

  5. BlogIcon 철인 3004호 2008/04/10 02:16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문국현당선보다 더 단비소식이 있었지요~
    한나라당 사무총장, 한나라당 실세 이방호 누르고 강기갑당선. ^^

    • BlogIcon 달빛효과 2008/04/10 02:39  댓글주소  수정/삭제

      와~
      단비22222222222222222222

      그래도 우울해지지만은 않는 현실, 반갑기만 합니다...^^
      역시 좌절만 하란 법은 없군요!

  6. BlogIcon dEjaVu 2008/04/10 02:19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한나라당 싫어서 창조한국당 찍고 왔습니다.
    후보는 여기저기 표 주기 싫어서 소거법으로 제외하고
    남는 사람 찍어주고 왔어요.
    소거법도 안 되면 무효표라도 만들려고 했습니다.
    46%, 암담한 투표율이에요. -_ㅠ

    • BlogIcon 달빛효과 2008/04/10 02:40  댓글주소  수정/삭제

      적극적인 데자뷰님이 진정한 민주시민~^^
      소거법 좋습니다~
      암담한 투표율이지만...
      5년 후를 다시 희망해봅니다..!!

  7. BlogIcon 강철지크 2008/04/10 02:44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저희동네는 전여옥 아줌마가 당선되었더군요.
    찍을 사람도 당도 없었지만 그래도 야당이 되길 바랬는데...
    아쉽네요... 투표해서 막아줬으면 좋았을 것을...

    • BlogIcon 달빛효과 2008/04/10 03:09  댓글주소  수정/삭제

      총선으로 더 유명해진 동네에 사시는군요...
      투표해서 막지 못하더라도,
      투표에 참가했다는 것 자체의 의의는 영역이 다르다고 봅니다...
      지지후보의 낙선으로 사표가 되더라도,
      투표를 한 분들께 존경과 감사를..^^

    • 2008/04/11 01:04  댓글주소  수정/삭제

      여옥이 아줌마 당선.........

      정말 웃긴 현실이네요

    • BlogIcon 강철지크 2008/04/12 12:19  댓글주소  수정/삭제

      아니 애당초 그 '사표'라는 것도 전 의미가 있다구 생각해요. 그건 죽은 표가 아니라 미래의 투자 같은 것 아닐까요?

    • BlogIcon 달빛효과 2008/04/12 23:38  댓글주소  수정/삭제

      미래의 투자!
      멋진 개념입니다.
      공감합니다...^^

  8. BlogIcon 강자이너 2008/04/10 03:10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개인적으로 '부재자 투표' 핑계는 어느정도 이해가 갑니다. 지금의 20대, 그중에서 먹물 좀 먹고 있다는 대학생들은 대부분 '부재자' 상태이겠죠. (아마 20대의 부재자 비율이 제일 높지 않을까 합니다) 말씀하신 것처럼 정치에 그다지 관심이 없는 지금의 20대들에게 홍보도 잘 안되고 절차도 복잡한 부재자 투표가 먹힐 리가 없었겠지요.

    솔직히 20대의 투표율이 높아졌다고 한들 결과가 달라졌을까 하는 회의적인 생각도 듭니다orz...

    • BlogIcon 달빛효과 2008/04/10 11:10  댓글주소  수정/삭제

      '홍보도 안되고 절차도 복잡'해서 사실 기대를 걸지 않긴 했습니다.
      그러나 정치권을 욕하고 개혁을 바라며 정치권에 남다른 바람이 있는 젊은이들까지
      '부재자 투표 절차가 복잡해서..' 라고 핑계를 댄다면
      어불성설이다 싶었습니다.

      그런 젊은이들이 많지 않길 바랄 뿐이죠.
      그냥 집이 멀고 귀차니즘이 발동하는데 막상 정치에도 별 관심이 없다고 하는 것이 나을듯 싶습니다.

  9. 향이 2008/04/10 05:21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저도 투표안하는 것이 정말 이해가 되지 않습니다. 찍을 사람, 정당이 없다고 해도 그중에서 가장 나은 정당,사람을 뽑아야 하는 것 아닌지요.

    • BlogIcon 달빛효과 2008/04/10 11:11  댓글주소  수정/삭제

      최선이 안되면 차선이라도 선택해야 하는데,
      최선이 없기 때문에 자신의 선택권을 포기한거죠.
      그것도 나름 개인의 생각이겠지만,
      이해는 가능해도 수용하기는 힘들더군요...

  10. 얼씨구 2008/04/10 06:35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한표를 사용한 것에 대해서 뭔가 특별한 의미를 부여 하는데 찍지 않을 권리도 엄연한 권리 입니다. 국민이 누군가를 뽑는 다는 것은 마치 시험용지의 사지선다에 누군가는 꼭 선택해야 하는 것을 의미하는 것은 아닙니다.
    혹시 대운하 반대를 해야 되서 진보세력 혹은 통민을 찍으라는 개소리는 아니겠죠?
    당신이 뽑은 후보에 대해서 도대체 얼마나 알고 뽑았나요?
    분명 통민 뽑고 이딴 글 쓰는게 뻔해보입니다만. 양심이 있다면 그 후보자가 무슨 내용의 공약을 발표했는지를 검색따위를 사용하지 않고 이야기 해 보시죠. 한글을 몰라 무조건 1번을 뽑는 사람들과 무슨 차이가 있습니까?

    • BlogIcon 달빛효과 2008/04/10 11:14  댓글주소  수정/삭제

      대운하 반대를 하는 사람이
      대운하 반대 공약을 내세우는 정당조차 선택하지 않고
      "찍지 않을 권리"를 운운한다면
      정책에 대해 앞으로 뭐라 얘기하실 요량입니까?

      게다가 상대방에 대한 인신공격성 반론은 참으로 유치하군요.
      유치한 질문에 유치한 대답이지만,
      저는 선거공보 확인하고 정당공약 인터넷에서 확인해가면서, 홈페이지까지 돌아다니며 확인했습니다.

      "분명 통민 뽑고" 라...
      당신의 오만함에 혀를 내두릅니다.
      나는 통민을 뽑지 않았는데, 그럼 어쩌실건데요?

      글쓴이에 대해 다 아는척하고 다는 유치하기 짝이없는 댓글,
      투표하지 않고 쓰는 댓글 다 지우겠다고 공언했지만
      님의 우매함과 유치함을 만천하에 보여드리고 싶어 남겨봅니다.
      쯧쯧... 그렇게 살고도 당당하다면 부끄러운줄도 모르겠군요.

    • BlogIcon 달빛효과 2008/04/10 11:27  댓글주소  수정/삭제

      얼씨구....무려 프록시....
      그렇게 자신이 없었나요?
      어쩌나...나는 찌질이 IP는 무조건 확인해보는 경향이 있는데...

      부끄러운줄 알아야지...ㅉㅉ

  11. 얼씨구 2008/04/10 06:52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어찌 하나의 벼슬처럼 생각하지 마시기 바랍니다. 동의어가 됩니다. 저는 당당히 거부권을 행사했습니다. 운하반대? 합니다. 근데 정치인들을 통한 운하반대를 안하려고 합니다. 정치적으로 권력 잡기 위한 아귀다툼 이상이하가 아니라는 것을 아니까요. 오히려 당신같이 무조건 해야되니 그 중에 뽑자라는 눈가리고 투표하는 사람들이 진정한 민주주의의 의미를 생각하는지를 곰곰히 생각해봐야 하지 않을까요? 저는 여러 여론에 의해 묵살될 반대측 생각이라는 것 인정 합니다. 생각없이 뽑은 사람도 있듯이 생각없이 안 뽑은 사람도 있을 겁니다. 그런데 생각있이 소중한 한표를 뽑은 사람이 있다면 생각있이 소중한 한 표를 거부한 사람도 있답니다. 글을 읽으면 읽을수록 재수업네요. 당신의 편협한 생각이

    • 생각 참... 2008/04/10 08:10  댓글주소  수정/삭제

      인간만사 모든 일이 자기 맘에 꼭 맞는데로만 흘러갑니까? 언제나 최고의 결과만 얻을려고 하면 세상에 할 수 있는 일이 뭐가 있나요? 적어도 최고는 아니라도 최선의 선택은 해야할거 아닙니까? 도둑놈 3놈 있는데 그 중 맘에 드는놈이 없어서 안뽑았다... 네 좋습니다. 그렇다고 제일 큰 도둑놈이 집 홀랑 털어가도록 두고만 보는게 옳은 선택인가요? 최소한으로 피해를 줄여보려는 노력은 해야 할 거 아닙니까? 자기는 아무노력도 안하면서 맨날 제도탓, 남탓.... 비겁하네요 정말.

    • ㄹㅁㅅㅋ 2008/04/10 10:48  댓글주소  수정/삭제

      정치인을 통하지 않은 반대라 하시니 일인시위라도 하시려나보군요. 신문판에 나시길 기대하겠습니다.

    • BlogIcon 달빛효과 2008/04/10 11:48  댓글주소  수정/삭제

      님같은 사람이 운하반대를 하는 것도 부끄럽습니다.
      운하반대의 본질과 현재 한국사회에서의 운하문제에 대한 시류는 전혀 읽지 못하는 근시안적 운하반대...
      안타깝군요.

      투표하고 온 사람을 "눈가리고 뽑자" 한 사람으로 매도하는
      그 철없는 오만함은 어디서 배워먹었는지?
      불쌍합니다.

      덧) 대운하계획은 애초에 '정치'와 떼려야 뗄 수 없는 '정책'이자 '공약' 이었습니다. 그리고 민주시민이 정치에 참여하는 최선의 방법은 '투표'죠. 기본개념도 없이 대운하 반대 운운 하다니 수준이 의심스럽습니다.

    • BlogIcon 달빛효과 2008/04/10 12:02  댓글주소  수정/삭제

      어디서 긁어온 리플입니다.
      짧지만 '얼씨구'한테 꼭 해주고 싶은 말...

      "뽑아 줄 인물이 없다고 무효표 던지는 건 더이상 자랑이 아닙니다. 그 무효표와 기권을 자양분삼아 한나라당이 싹쓸이하는 거니까요"

    • BlogIcon haruroh 2008/04/10 15:17  댓글주소  수정/삭제

      당신은 비겁합니다. 투표를 포기하고서는 어찌, 정책에 반대를 하겠습니까?
      민주주의의 의미가 무엇인줄 알고나 하는 소리입니까?
      민주주의 가강 기본된 원리, 국가 권력은 "국민"에게 있다는 원리에 그 국민은 "투표를 하는 국민"입니다.
      선거는 4,5년 주기로 돌아오는 국민의 주권행사 권력입니다.
      자신의 권력 조차 사용하지 못하는 국민이 자신의 권리를 어찌 주장할 수 있습니까?
      정말 뽑을 사람 없으면, 당신은 왜 피선거권을 사용하지 못합니까? 스스로 뽑힐 사람이 되면 되는 것 아님니까?

      지구에 60억명의 사람이 있습니다. 그 중 당신과 완벽히 동일한 사람이 있다고 생각하십니까?
      60억명의 사람이 있으면 60억개의 생각이 있습니다. 타인과 나와 다름을 인정하십시요.
      완변한 선택이란 없습니다. 항상 선택이란 어떤 부분을 포기해야 가능한 것입니다.
      이제 대운하 반대를 어찌 할 수 있다 생각하십니까?
      법치주의 국가에서 입법기관이 법을 만들고 행정기관이 그 법을 토대로 일을 진행한다면... 그 것을 무엇으로 막을 수 있습니까?
      의료보험 민영화를 어찌 막을 것입니까?
      국가의료보험이 법에 의해 운영되는 것인데, 그 법을 폐기하고, 새로운 법을 만들어 민영화를 진행하면, 어찌 그를 막을 수 있습니까?
      대학생들의 등록금인상을 어찌 막을 수 있습니까?
      이미 개판된 사학법을 그나마 없애버리렬고 한다면, 학생들이 주인이 아닌 사단법인과 그 이사장이 주인의 권리를 행사한다면 어떠한 수로 막을 수 있습니까?
      이것이 민주주의 입니다. 국민의 대표인 국회의원이 법을 만들고, 그 법을 바탕으로 행정기관이 법을 집행하고, 사법기관이 법에 의거 하여, 판단 합니다.
      그 중 국민은 입법기관과 행정기관장을 뽑을 권리가 있습니다. 그 기본적인 권리를 포기 한다면, 당신은 무엇으로 반대할 수 있습니까?
      이것이 당신의 무관심이 만든 현실입니다.

    • 2008/04/11 01:06  댓글주소  수정/삭제

      한 표를 행사하지 않는 것은...

      두 표를 버리는 일입니다...

  12. BlogIcon fulldream 2008/04/10 07:12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아무리 찍을 사람이 없다 하더라도 투표라는 행위를 통해 의사를 표출해야 정치권이 알아들을 터인데....
    20대의 투표율을 보니... 정치권이 20대에 대한 정책을 하기는 만무당 할 듯 싶다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투표하지 않은 사람이나 안 찍은 사람이나 나름 이유가 있겠지만 결과론적으로는 정치권이 그들에게
    관심을 갖지 않는다는데 있습니다. 정치권은 표를 주는 쪽에 관심이 있지... 표를 주지 않는 쪽에는
    무관심하는 태도를 보이는게 일반적입니다... 나중에 정책을 펼칠 때 어떤 정책을 펼치는지 보면
    알 수 있을겝니다... 투표 안 한 사람들... 실제 정책에서 당해봐야 알죠... 그 이후에는 누구 하나 막기도
    힘들터인데...)

    창조한국당의 문국현, 민주노동당의 강기갑씨가 당선된 점은 그래도 18대 총선에서 나름 선전한 결과가 아니었나 싶습니다.

    • BlogIcon 달빛효과 2008/04/10 11:19  댓글주소  수정/삭제

      위의 '얼씨구'를 보니...
      나름 생각좀 한다는 사람들도 저렇게 행동하는걸 보면
      민주주의, 정치에 대해 교육과 인식이 한참 부족해 보인다는 생각이 듭니다.
      얼마나 부족하면 저런 생각을 하고도 당당하고 오만할까요.
      뽑아놓은 사람이더라도 잘못했다면 비판할 권리라도 가지는 것이 투표한 유권자 아니겠습니까.
      투표하지 않은 사람도 입닫고 살지 않아도 되는 것이 민주주의라지만,
      참으로 안일한 생각 하고 산다는 느낌입니다.

      최선이 없다면 최악이라도 보이콧하는 선택도 하지 않고
      최악을 비판한다면 그게 정말 정당한 비판이 되는걸까요?
      아무튼 답답한 사람 하나 보니 현실이 확 다가오네요.
      정치권이 20대를 무시하는 정책을 펴는 이유도 이제 좀 알 것 같습니다.
      아직도 어린애들이라고 생각하겠죠...

  13. BlogIcon 실비단안개 2008/04/10 07:34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작은늠의 첫투표였습니다.
    고맙게 엄마 손 잡고 -

    • BlogIcon 달빛효과 2008/04/10 11:20  댓글주소  수정/삭제

      가족이 함께 투표하고 오셨군요^^
      저도 가족과 함께 투표하고 왔습니다...
      투표권이 생기고 첫 선거때부터 쭉 함께해왔네요...^^

  14. JHS 2008/04/10 08:29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블로깅을 하시는 분들은 대부분 투표를 하시는 것 같습니다. 저도 했구요.

    근데 이렇게 투표율이 낮다는 건 좀 충격입니다 T_Ta

    • BlogIcon 달빛효과 2008/04/10 11:21  댓글주소  수정/삭제

      의외로 안한 사람이 많았습니다.
      블로고스피어는 생각보다 넓고,
      블로거들은 생각보다 다양하더군요..

      저기 '얼씨구'를 보세요.

  15. BlogIcon 용천미리내 2008/04/10 11:02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그래도 희망을 가지렵니다.

  16. 플라토 2008/04/10 12:07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20대 여성 투표율이 5%라는 건 출처가 어딥니까?

  17. 로즈마리 2008/04/10 16:04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진보신당 찍었지만.. 정말 참담하네요. 우리나라 아가씨 20명중에 19명, 청년 6명중에 5명이 머리속에 개념이 없다니... 암담합니다 젠장

    • BlogIcon 달빛효과 2008/04/10 16:10  댓글주소  수정/삭제

      저는 창조한국당 찍었지만... 진보신당도 많이 아까웠습니다.
      암담하고 참담하지만 아직 그 1명에 희망을 걸어보렵니다.

  18. BlogIcon 당이 2008/04/10 16:06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20대도 다 저물어가는 마당에 이제서야 권리 행사를 제대로 한것 같아 부끄럽습니다.
    저 역시도 정치에는 영~ 관심없던 20대 중 한사람이었거든요.
    앞으로는 부끄럽지 않은 당당한 민주시민으로 30대와 그 이후를 살아야겠습니다.

    • BlogIcon 달빛효과 2008/04/10 16:12  댓글주소  수정/삭제

      저도 어릴적엔 '정치는 다 썩어빠진 어쩌구...' 하는
      염세주의자에 지나지 않았습니다.
      선거권이 생길 시점에 다행히 '참정권이 뭔지'를 알았고
      그래서 첫표를 행사할 수 있었습니다.
      정치란 무엇인가에 대해서는 이제야 배워가는 것 같습니다만...
      우리 생활 곳곳에 파고든 '정치'에 대해 우리가 알지 않으면 안된다는 생각이 들어서...
      더 열심히 배워보려 합니다.
      화이팅입니다!

  19. BlogIcon 활의노래 2008/04/10 16:09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저도 곧 인증샷 올려야겠네요. ㅎㅎ 저도 선거했는데 ㅎ

    • BlogIcon 달빛효과 2008/04/10 16:13  댓글주소  수정/삭제

      하하..^^; 디씨가 생각나서 '인증샷'이란 말 써봤습니다..ㅋ
      그런데 어느 지역구에서는 이거 안 챙겨줬다고 하더라구요...
      사람이 많아서 바빴나;;;
      저는 모르고 가려는걸 멈춰세워서 챙겨주더라구요.
      쓸일이 있을지는 모르겠지만 일단 받고나니 '내가 투표를 하긴 했구나...' 하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묘한 아이템이죠^^;

  20. 로즈마리 2008/04/10 16:19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이제 머리에 종양이 생기면 뇌수술도 집에서 셀프로 해야되겠네요. 병원비 무서워서 병원 가겠습니까? 대운하는 또 어떻구요.......

  21. 2008/04/10 18:21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비밀댓글 입니다

  22. asdf 2008/04/10 19:15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투표 하고 안하고 상관 안할테니 투표안한 인간들은 제발 정치가 어쩌고 나라꼴이 어쩌고 개소리좀 안했으면 좋겠네요

  23. asdf 2008/04/10 19:17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저도 이번에 대통령 선거도 하고 총선도한 새내기 유권자인데 20대 투표율이 19%고 그중 여성의 투표율이 5%랍니다.... 여자들 정신차립시다... 정치에 관심이 도통없네요;;; 여성부는 허구언날 양성평등 동등권리 주장해대는데 정작 남자여자가 동등한 권리를 가진 몇(?)안되는 권리중 하나인 참정권도 행사하지않다니;; 5%는 너무한거 아닙니까;; 아예 나라돌아가는 꼴 자체를 모르는거 같네용;;;

    • BlogIcon 달빛효과 2008/04/10 22:50  댓글주소  수정/삭제

      그러나 이럴 때 또 '여자들' 하고 해버리면..
      5%가 기분나쁩니다..ㅎㅎ
      저도 5%인지라, 듣기 과히 좋지는 않네요.
      투표율이 또 남녀논쟁으로 치닫지는 않기를 바랍니다.
      끝도없는 궤변논쟁이잖아요, 그거.

  24. asdf 2008/04/10 19:18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여하튼 이번 에 투표안한 50%의 인간들은 제발 술자리에서 술안주로 "국회의원이 어쩌고" "나라꼴이 어쩌고" 이딴소리 안했으면 좋겠네요 정치이야기는 니들 안주가 아니거등여

  25. BlogIcon 방동 2008/04/10 22:23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노컷뉴스 보니깐 당당하게 기권표를 행사한 분들의 표가 나오더군요.
    정말 멋있었습니다. 뽑을 사람이 없다고는 누구라도 생각할 수 있지만 국민의 특권을 제대로 보여주었고 그 누구보다도 멋진 분들인거 같았습니다.
    포스트에 매우 공감했습니다~ 트랙백 남깁니다.

    • BlogIcon 달빛효과 2008/04/10 22:53  댓글주소  수정/삭제

      그렇죠...
      기권표라도 아예 투표율을 낮춘 행위보다는, 낫죠.
      선거법이나 선거제도에 분명 불만이 있을수도 있습니다.
      하지만 바뀌기 전에 바뀌지 않았다는 볼멘소리를 하기 보다,
      참여한 후에 이것은 이렇게 좀 바꾸면 어떻냐고 제안한다면,
      그 목소리에 더 힘이 실리지 않을까 합니다.
      투표를 하고 나서 선거제도에 비판하기...
      어려운 일이 아닌데 말이죠.
      트랙백 감사합니다^^

  26. 2008/04/11 01:11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전여옥 아줌마 당선된 지역은.......... 싸움터? 전쟁터? 화장터?

  27. BlogIcon the sunshine 2008/04/11 13:18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저도 투표확인증을 "그래도 투표를 했다는, 민주시민의 권리와 의무를 다했다는 증명이라도 되는 양,
    즐거운 마음으로 받아왔습니다."

    • BlogIcon 달빛효과 2008/04/11 15:02  댓글주소  수정/삭제

      공영주차장 할인 같은 것이 된다고 하니..^^;
      어쨌든 꼭 써먹으세요..^^;;;
      저는 주변에 갈만한 곳이 별로 없어서...ㅠ_ㅠ
      그냥 말 그대로 '투표 기념증'이 될 것 같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