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우 김상경이 주연인 드라마 '대왕세종' 제작발표회에서
이명박 대통령 당선자를 두고 "대왕세종을 꼭 보시라"고 한 말이 언론사마다 다르게 편집되어 보도되었다.
이번에 주연을 맡은 '대왕세종' 또한 조선시대 최고의 성군이라 꼽히는 세종대왕을 연기하는 배우가 이명박 대통령 당선자에 대한 언급을 하니 그만큼 주목을 받은 듯 하다.
그런데 배우는 한명이고 말은 한가지 뿐인데 신문사의 보도는 각양각색이니
대체 어느 뉘앙스를 믿으란 말인지?
이번에 세종대왕 역으로 출연하는 김상경은 20일 서울 여의도 KBS 신관 국제회의실에서 열린 ‘대왕세종’ 제작발표회에 참석해 이명박 대통령 당선자를 향해 “이번 드라마를 보면 진짜 대통령이 꼭 참고할 만한 내용이 많이 나올 것이기 때문에 앞으로 꼭 챙겨봤으면 좋겠다”면서 “드라마의 시대적 배경도 현 시대와 그리 멀지 않으니 다른 정치인분들도 꼭 봐달라”고 당부했다.
또 이번 대선과 관련해서 김상경은 “그동안 바쁜 일정 때문에 투표를 거의 못했는데 선거가 있던 날 오후 1시에 투표율이 30%대로 너무 저조해서 이번에 꼭 선거에 참여해야겠다고 마음먹었다”며 “15년만에 처음 투표를 했다”고 고백했다.
스포츠월드 한준호 기자
또 이번 대선과 관련해서 김상경은 “그동안 바쁜 일정 때문에 투표를 거의 못했는데 선거가 있던 날 오후 1시에 투표율이 30%대로 너무 저조해서 이번에 꼭 선거에 참여해야겠다고 마음먹었다”며 “15년만에 처음 투표를 했다”고 고백했다.
스포츠월드 한준호 기자
김상경은 "이명박 당선자는 투표에 참여한 유권자들 중 50%에 가까운 국민이 선택한 대통령이니만큼 정말 잘 하셨으면 좋겠다"며 "'대왕세종'을 보면서 세종대왕의 리더십도 참고하길 바란다"고 말했다.
'대왕세종'은 세종이 왕위에 올라 혼란한 조선을 태평성대로 이끌기까지의 과정을 담은 대하사극. 이명박 당선자가 제 17대 대통령에 선출되고 정권 교체 상황에 놓인 지금의 정치 상황과 드라마 속 상황이 절묘하게 맞닿아 있다.
김상경도 이를 의식한 듯 "'대왕세종'처럼 2008년에는 여러 가지 변화가 있을 것 같다"며 "이명박 당선자가 어떤 리더십을 보여줄지 궁금하다"며 기대감을 감추지 못했다.
이데일리 SPN 박미애기자
'대왕세종'은 세종이 왕위에 올라 혼란한 조선을 태평성대로 이끌기까지의 과정을 담은 대하사극. 이명박 당선자가 제 17대 대통령에 선출되고 정권 교체 상황에 놓인 지금의 정치 상황과 드라마 속 상황이 절묘하게 맞닿아 있다.
김상경도 이를 의식한 듯 "'대왕세종'처럼 2008년에는 여러 가지 변화가 있을 것 같다"며 "이명박 당선자가 어떤 리더십을 보여줄지 궁금하다"며 기대감을 감추지 못했다.
이데일리 SPN 박미애기자
특히 김상경은 "무엇보다도 백성을 사랑하는 군주의 모습을 부각시키고 싶다. 결국 세종대왕이 가장 관심을 가진 것은 백성을 위하는 길이었다"면서 이같은 마음이 "훈민정음의 창제를 비롯해 다양한 치적으로 이어진 것"이라고 설명했다.
이어 "어제(19일) 있었던 대선에서 50%에 가까운 지지율로 대통령이 당선됐다"면서 "이는 국민들의 선택이었다. 지금의 대통령 당선자의 모습이 바람직한 리더쉽을 보여줄 '대왕세종'과도 잘 맞는 것 같다"며 '대왕세종'에 대해 "2008년에 큰 일 낼 드라마"라고 덧붙였다.
고승희 조선닷컴 기자 scblog.chosun.com/dairuda33
이어 "어제(19일) 있었던 대선에서 50%에 가까운 지지율로 대통령이 당선됐다"면서 "이는 국민들의 선택이었다. 지금의 대통령 당선자의 모습이 바람직한 리더쉽을 보여줄 '대왕세종'과도 잘 맞는 것 같다"며 '대왕세종'에 대해 "2008년에 큰 일 낼 드라마"라고 덧붙였다.
고승희 조선닷컴 기자 scblog.chosun.com/dairuda33
기자들은 배우의 발언을 재해석해서 올리는 것이 직업일까?
아니면 발언을 그대로 녹취, 발췌해서 올리는 것이 직업이어야 할까?
3가지 버전, 셋중에 하나는 분명 배우의 발언을 두고 그 해석이 남다르다.
이제는 배우의 인터뷰도 동영상으로 원본을 올려야 믿을 수 있을 것 같다..ㅡㅡ;
대체 김상경 발언의 원본은 무엇일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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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사는 객관적인 사실을 전하는 것이라고 생각들 하지만,
진실은 주관적인 생각을 싣고 있다는것이 아닌가요.
그만큼 기자의 소양이 중요한 것이겠죠...
근데 제가...기자가 되겠다는 신방과 학생이나..
일반적인 기자들을 봤을 땐,
지식과 지성은 반비례할 수도 있다는
뭐 그런걸 알았달까요.
바른 인간이 바른 기사를 쓰는데, 그렇지 않다면 큰일입니다.
근데 참 큰일이네요^^;
기사가 사실보도라는 측면에서 벗어나기 시작하면 소설이 되고 SF가 됩니다. 자기 드라마를 홍보하기 위한 매너성 발언일지도 모르는 한 마디를 너무 인위적으로 해석하는 것 같습니다만...정말 원본이 궁금하네요
첫 두 기사는 "어디 한번 보고 좀 배우시라" 라는 뜻으로 보였는데, 마지막 스포츠조선 기사는 "이 드라마와 이당선자가 들어맞는다" 는 식으로 대왕세종=이명박 식으로 MB어천가를 썼죠...
앞으로 기사 특히 인터뷰는 녹음한 mp3파일을 첨부해야하는 시대가 올지도...
난독증도 점점 심해지지만, 왜곡도 점점 심해지네요.
맞아요. 중요한 발언에는 그에 따른 동영상이나 mp3파일이 꼭 첨부되야 할 것 같아요..ㅡㅡ;
참고로 스포츠조선 기사가 어떤 게시판에 떠서 송일국이 된통 욕먹다가, 앞의 두 기사를 퍼오고 나니 오해가 풀린 웃지못할 촌극도 있었습니다.
한마디로 기자한테 낚였다던가요..ㅋ
에효.. 이런 거 보면 연예인도 살기 힘들어요ㅡㅡ;;
기자들이 맨날 천날 저리 왜곡을 해대니 무서워서 말이나 제대로 하겠습니까?
그러게요^^;
한마디 말에 이렇게 해석이 다르니~~~~
신기하고도 ..흠좀무!!
요즘 배운 말입니다..ㅋㅋ 흠 좀 무섭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