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또....굴업도 이야기입니다^^
지겨우실까봐 이번에는 또 색다른...
굴업도의 풍부한 '먹을거리' 이야기랍니다..ㅎㅎ

굴업도에는 몇몇 민박집이 있는데요... 그중에서 겨울 굴업도를 지키시는
굴업도 지킴이 이장님네 민박집의 음식을 소개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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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착하자마자, 파도와 바람에 지친 저를 달래준 포근한 밥상...
아직 메인메뉴가 나오지 않았는데, 반찬부터 저를 군침흘리게 합니다..ㅠ_ㅠ
간장게장에 미쳤거든요...(늘...현재진행형^^)
지난 6월에도 이장님댁 사모님의 간장게장 솜씨에 반해서 한통 사들고 집에까지 가서...
일주일도 지나지 않아 동내고 말았다는 이야기..ㅎㅎ
게다가 김치맛은 또 어찌나 맛깔스러운지!
거기에 제가 좋아하는 고추장아찌~ 아..ㅠ_ㅠ 상큼매콤함의 여운이 아직도...
게다가 하이라이트는 굴업도에서 직접 채취하셔서 만드신 우뭇가사리 묵...
육지에서 먹어봤던 우뭇가사리 묵에서는 볼 수 없었던 저 바다빛!!!
탱탱하기가 도토리묵 두뺨 다 치고, 영양은 말할것도 없으며...
그야말로 '굴업도의 맛' 이었습니다. 오늘의 주인공은 그냥 너로 인정..ㅠ_ㅠ

하려다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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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성껏 끓여 내오신 꽃게탕에 금방 주인공 자리를 내어주고 말았습니다.
꽃게가 살도 통통히 오른데다, 국물 맛도 끝내주고~
꽃게껍데기에 게장껍데기에...상 한켠에 수북이 쌓인 게껍데기...ㅎㅎ

올해는 꽃게가 풍년이라고 합니다^^ 이것도 다 이장님네 가족이 직접 잡으신거~
아....아직도 그리운 꽃게 꽃게... 게장 게장....
게가 풍년이면 물고기가 좀 안되고, 물고기가 풍어(맞나요?)면 게가 잘 안된다고 하네요.
자연의 넉넉함은 때에 맞춰 적절히 내어주나 봅니다.
게도 물고기도 풍년이었다가 갑자기 아무것도 안주는게 아니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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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리고~ 두두둥....
달빛효과가 열광해 마지않는 자연산 생굴!
이것도 굴업도 해안에서 직접 따신거라고 합니다...^^
제가 어렸을 때 남해의 다도해에서 살았었거든요...
그때 바닷가 굴밭을 헤매며 굴을 간식으로 맨날 따먹는게 취미였답니다...^^
같이 노는 유아들 중에 제가 특출나게 굴따먹기에 열광했다고 하더라구요..ㅋㅋ
이 굴은 굴업도 해변에서 직접 따신거라고 하는데...
지난 6월 텅빈 굴밭을 보면서 "올 겨울엔 분명 굴이 다다다닥 맺힐거야~" 라고 예상했던
제 예상이 들어맞았습니다... ㅎㅎㅎ
(관련 포스트 : 선사시대 굴 매니아, 굴업도 사람들.)

양식굴만 드셔보신 분들은 모르는 작지만 옹골찬 자연산 굴의 맛과 향!
술안주로도 좋구요~ㅎㅎ 그냥 먹어도 맛있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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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리고 밤에 벌어진 염소고기 파티파티^^
지글지글 구워지는 방목흑염소고기~!
또또...어패류보다 더 고기를 좋아하는 제가 가만있을 수 없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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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락모락 김이 나는 염소고기...식을 새도 없이 다들 게눈감추듯 먹어치웠어요.
흑염소야 고마워... 저의 피와 살이 되어주기 위해 희생된
염소에게 고마워하며 냠냠...
(전 인도주의적 사육과 도축으로 제공되는 고기매니아입니다....채식주의자들 태클 무시
언제든지 씹어드리겠어요...)

그리고 다음날 아침, 점심.... 더 말로 할 수 없이 다들 환상적이었습니다.
같이 간 일행분이 더 자세한 포스팅을 하셨어요...
음식에 관심이 많으신 분이다보니 사진도 더 맛깔스럽고...^^
후기도 더 생생합니다~ 아침 점심 사진도 제대로 올리셨어요...

다정친구님의 포스트 :
굴업도의 맛

다정친구님과 오드리님과 밥을 고봉으로 쌓아놓고 게장껍질과 꽃게껍질을 마구 쌓으면서
"맛있다 맛있다. 음~~ 어떡해 밥이 막 사라져"
이런 대화를 쉴새업이 나누면서...
"이 맛있는 것들을 먹을 수 있는 환경을 지키자"고 다짐 또 다짐했답니다...ㅎㅎ
이거 원... 환경을 사랑해서 환경운동을 하는 줄 알았는데,
그게 아니라 먹을것 때문에 환경운동을 하는 것 같아서 실망이시라구요?

그리 생각하지 마시고... 사람이 사는 것에 어떠한 요소가 있는지 생각해 보세요^^
공기를 마시고, 물도 마시고, 밥도 먹고...그래야 생존합니다.
그런데 이 환경들이 오염된다면 모두 우리에게 치명적이고 더불어 주변환경에 함께 사는
동식물들에게도 치명적이고...
결국은 모두 크게 엮인 생태계에 사는 생명체들인거잖아요.
'먹이사슬'이라는 다소 과격한 네이밍센스가 우리의 뇌리에 박혀있긴 하지만,
주변을 돌아보며 자연스럽게 생각해 보세요...
함께 살면서 생명의 고리를 계속...계속 이어나가는 거예요. 이 거대한 둥지 안에서.
근데, 어차피 죽을 인생 막 산다고요? 그건 아니라고 봅니다~
내가 살아가기 위해 꼭 필요(必要)한 환경을 먼저 둘러보면서
거기에 감사할줄도 알고, 그것에 큰 피해를 주지 않으며 공존할 궁리를 하는 것이
이 거대한 둥지 안에서 함께 살아가는 지혜가 아닐까요?
일단 공기도 마시고 물도 마시고 음식을 먹고 사는 것이 생존의 기본이라면,
보다 맑고 깨끗하고 즐거운 생존을 위해 노력할 의무도 있는겁니다.
굴업도에서...이장님네 환상밥상에서 평소 반찬파인지라 반공기정도 먹던 밥을
반찬이 너무 맛있어서 반찬 더 먹으려고...한공기 반이나 비우고 그런 생각을 했더랬어요.
맛있는 밥 한상...이 주는 고마움을 잊지 말고
이 맛있는 것들을 먹을 수 있는 환경을 꼭 지켜야겠다는 생각...^^

어째 줄줄이 늘어놓고 보니 식탐이 많다는 것을 너무 둘러둘러 변명한 듯한 기분이..ㅡㅡ;
맛난거 좋아하시는 분들은 충분히 이해하시리라 믿습니다..ㅎㅎ
죽지 않으면 된다는 생각으로 먹고 사시는 분들의 태클은 그냥 보아드리기만 하겠습니다.
(열받으면 떼떼떼떼 받아칠지도 모르겠습니다만^^;)


포스팅을 이대로 끝내기 아쉬우니까, 제 눈에 띈 굴업도의 동물 소개 해드릴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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먼저 이장님네 장닭입니다.
사진으로는 눈에 잘 안띄는지 모르겠지만,
이녀석 다리통도 굵직(!)하고 털빛깔도 짜르르 이쁘고 꼬리의 검은 털은 정말
윤기가 좔좔좔 흐릅니다.... 게다가 볏은 얼마나 위풍당당한지.
굴업도를 주름잡는 장닭!!!

그리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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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 뒤를 따르는 암탉군단.
아무래도 장닭마마님의 비빈들인 것 같은데...
한마리..두마리..몇마리가 숨어있을까요?
숨은암탉찾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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숨은암탉찾기 두번째....
숨은암탉찾기 첫번째 사진과 마찬가지로, 장닭마마의 비빈들은 다 사진 한장에 숨어있습니다.
몇마리일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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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쯤이면 정답이 될까요?
숨은암탉찾기 세번째~ 여기선 답이 보입니다. 총 5마리.
근데 분명 숨은암탉찾기 첫번째, 두번째 사진에도 분명 5마리가 다 담겨있어요.
찾아보세요..ㅎㅎ 클릭하시면 더 크게 보입니당^^
암탉들도 볏도 빠짝 서있고 털빛깔도 곱고 다들 오동통~한 것이...
저기 나오시는 일행분이 몇번을 반복해서 한 말씀,
"아 고놈들 참 맛있게 생겼네"


그리고 슬슬 해변가의 동물을 찾으러 고고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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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리고 제가 발견한 보라색 반짝이 불가사리입니다.
저는 무슨 모형인 줄 알았어요...믿을수가 없었다니까요...
삐죽삐죽한 돌기 사이로 보이는 보라색은 마치 유리세공을 한 것처럼
반짝이는 보라색 광택이 마구 번쩍입니다.
그리고 마치 산호초같은 질감을 가진 하얀 돌기들이 뾰족뾰족하게 장식되어있어요...
빛나는 보라색 별가사리!
제가 그냥 붙여본 이름입니다...
죽은 불가사리를 모아 말리겠다는 일행분께 얼른 갖다줬는데,
이놈이 살아있었더랍니다...^^; 그래서 그냥 놓아줬다는 뒷얘기^^;;;;
미안해...넘 이뻐서 그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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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엇~~ 이것은 짐승발자국!!!
아침 해변을 호젓이 거닐은 이 낭만적인 동물은 누구일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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네~ 사슴이랍니다...
사슴!!!!!!
지난 6월 몇몇 일행들에게는 모습을 보였지만 제게는 한번도 모습을 보여주지 않은 사슴!!
오늘도...발자국만 좇는군요..ㅠ_ㅠ
사슴이 보고싶습니다...사슴...
굴업도의 자연환경이 동식물, 어패류들을 잘 품는 천혜의 환경이다보니,
여기선 사슴들도 안전하게 잘 자라고 있다고 합니다.
사슴 보고싶어요...사슴...ㅠ_ㅠ  다음번엔 꿈을 꼭 이루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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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오기 보이는 애들은....
흑염소입니다.
산을 오르면서 어디선가 "메~에~~~~~~~메~에~~~~~~~" 하는
아이 울음소리같은 소리가 계속 들려왔는데...
바위 위를 날아다니듯 다닌다는 욘석들이었네요....
야생에 방목하는 굴업도 주민들의 흑염소입니다.
저~ 멀리서 무리지어 있으면서 산을 오르는 사람들을 빤히 쳐다보고 있더라구요.^^
귀여워라..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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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리고 바다의 꽃, 석화, 돌꽃.....굴입니다 굴~~~
손으로 몇개 따먹어보려 했으나 실패!!! ㅠ_ㅠ
돌칼이라도 제작했어야 하는건가..ㅠ_ㅠ
대체 저는 6살때 어떻게 바닷가에서 굴따먹고 다녔던걸까요.
역시 어린아이의 지혜는 본능적이었던걸까요...그때가 훨씬 더 기술이 있었나봅니다.
결국...다 실패.... 그냥 이장님네서 주신 굴이나 야금야금 해야겠다는 생각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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굴업도에서 발견한 두번째 굴밭.
자연이 키운 굴을 날로 먹는 달빛효과..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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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래 위 요것들은 무엇일까요...?
염소똥도 아닌 것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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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래구멍이 뻥 뚫려있네요...
게다가 동글동글 모래를 파낸 흔적~
아시는분들은 다 아는~~

게구멍...;;;;

음..개구멍이 아니라 게구멍이구만요.
꼭 삽을 떠서 딱 삽모양대로 떨어진 흙처럼
동글동글 잘도 삽 떠놓았네요...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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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기저기...게들이 파놓은 구멍과 그 흔적들이 널려있습니다.
구멍의 크기로 봐서 게들의 몸집이 어땠는지 대략 파악이 되네요..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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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은 집과 넓은 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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폐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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잘 발달된 해안사구... 교과서에서도 못 보는 생생한 실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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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리고 돌아오는 길에 다시 만난...
조사가 끝났다고 무참히 훼손된 굴 패총...
보면 볼수록 아까워요.
그대로 냅둬서 선사시대의 흔적을 보다 많은 이들에게 직접 보여줬음 얼마나 좋았을지.
길을 만드는 바람에 갈아 엎었다지만,
말로만 듣던 패총을 직접 볼 수 있는 좋은 학습장이었을지도 모르는데 말이죠.

그리고....굴업도를 지키는 공식지정견(?)~~~~~~
두구두구두구두구두구.....

Mr. 봉달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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굴업도를 찾는 이에게 너무나 친절한 봉달이...
성격 참 착합니다...^^


지난 6월 덕적도에서 태어나 엄마와 빠이빠이 한 후,
굴업도로 온 봉달이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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요로코롬 인기가 많아서 피곤해 있었거든요...
요리 쪼물딱...조리 쪼물딱... 어찌나 사람들이 봉달이를 좋아하던지.


그리고 6개월이 지나 장성한 봉달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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늠름~~
봉달이의 성견포쓰~
봉달아...다음엔 여자친구도 생기길 바랄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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맑은 하늘아래 벌써 굴업도와 잠시 헤어져야 할 시간이네요...
벌써 시간이 이렇게 흐르다니..ㅠ_ㅠ
저 멀리서 배가 우리를 실어가려고 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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앗...벌써도착!!!
저 배가 굴업도를 거쳐 저희를 덕적도로 데려다 줄 배입니다.
날씨가 춥지 않은 계절에는 선두에서 바닷바람을 만끽하며 앉아있을 수도 있답니다.
단, 정원은 4명 정도. 최고의 로얄석이라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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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지만 절대 적지 않은 가치를 지닌 굴업도,
그 굴업도를 겨울까지 지키고 계시는,
굴업도 지킴이 이장님이십니다.
다음에 또 뵐것을 약속하고 우리는 배에 올랐어요...
굴업도를 파괴하고 대한민국 1%의 놀이터로 전락시키려는...
CJ의 횡포에 맞서 함께 굴업도를 지키다고...다짐하고 왔습니다.
이장님의 밝고 환한 미소와 함께 아쉽게 굴업도를 떠났어요...

지금도 굴업도 후유증(?)에 시달리고 있습니다.
밥먹다가도 굴업도 밥 생각나고...(앗..역시 먹을거 얘기부터..)
개를 보면 봉달이 생각...
닭을 보면 비빈암탉 5마리 거느린 장닭 생각...
굴업도 구렁이 생각...
산...바다...바위 3형제...
그리고 멋진 해변.
마지막으로... 푸근한 이장님댁.

봄에 또 갈게요..ㅠ_ㅠ 잊지 못하는게 아니라, 잊을수가 없어서 또 갈거랍니다.
대한민국 모든 섬이 안전하길 바라면서...

오늘은 태안에 보낼 옷가지와 헌이불좀 준비해야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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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7/12/13 - [지키고 싶은 풍경생태] - 바다도 있고 산도 있는 종합자연세트 굴업도 섬여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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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 BlogIcon komawa 2007/12/18 10:11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얼핏 생각하기엔, 섬 하나 다녀와서 쓸 얘기도 많다 싶을 정도.ㅋㅋ
    근데, 가고 싶다는 강렬한 욕구가..굴업도가 어디 있는겨? 추울 거 같은데.. 근데, 울 아덜들 넘 좋아하겠다.. 놀러 가고 싶다...
    저도 간장게장 좋아라해요..헤~

    • BlogIcon 달빛효과 2007/12/18 10:59  댓글주소  수정/삭제

      아직 더 남았어요..ㅋㅋ
      저는 수박겉핥기 여행을 굉~~장히 싫어한답니다...
      에바항공으로 밴쿠버를 다녀와서 탑승기를 오래 연재한것도 그런 의미였어요.
      뭐 최저가 티켓인 에바항공에 대한 궁금증이 다들 많은 것 같아서(저도) 경험을 써놓으면 누구에겐가는 도움이 되겠다 싶기도 했구요..^^ 아니나다를까 진짜 꾸준히 '에바항공'이란 검색어로 많이들 오시더라구요..
      제 탑승기가 도움이 좀 된다면 다행이죠 뭐.
      게다가 비행기 놓친 이야기도 있는데...실제로 '비행기 놓치면'이라는 검색어로도 쪼금씩 오시더라구요..ㅋㅋ
      제가 검색을 통해 얻은 정보로 누린 효과를 혼자만 갖고있기 뭐해서 여행기도 탑승기도 올리게 됐어요.
      굴업도는 특히나 너무 사랑하게 된 섬이라서, 그리고 파괴되는 걸 원치 않기 때문에...보다 많은 사람이 알고 섬이 파괴되는 것에 반대했으면 하는 맘도 있고요.

      참, 굴업도는 인천항에서 배타고 가면 있어요.
      자세한 정보는 같이 갔다온 사람들한테 수집해서 올려볼게요^^
      지금은 춥지만 봄이나 여름엔 환상일거예요...
      시간 괜찮으시다면 1박 2일 정도 딱 좋답니다^^
      물론 더 있고 싶어지지만..ㅋ